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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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타종교에 대한 천주교신자로써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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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주 [rosa2014] 쪽지 캡슐

2015-04-16 ㅣ No.10714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찬미예수님~^^
세례식이 얼마남지않은 예비신자입니다.
저는 원래 불교신자였습니다. 불교에 대한 불신때문에 천주교신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기 보다는
이끌리듯 성당을 가게 되었고 아는사람 하나없이
성당사무실 찾아가 교리를 받고 싶다고 여쭈었더니
안내해주셔서 지금까지 한번도 교리와 주일미사를 빠지지않고 나름 성실하게 즐겁게 성당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천주교신자로서 신앙의 뿌리를 깊게 내리고 단단하게 하는것은 기본일테지만
타종교에 대한 우리의 입장입니다.
속으로는 부정하면서 겉으로는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한걸까요. 아님 회심 또는 개종시키려고 하는 자세가 올바른 걸까요?

제 뜻이 잘 전달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시원한 답변부탁드립니다. 저는 제가 봤을때 개신교도들의 타종교에 대한 배타적인 면이 많이 불편하였습니다. 혹여 저도 알면알수록 그렇게 될까 두려운면이 없지 않아 있기에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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