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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자 쉬고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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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17 ㅣ No.1355 얼마전 방송에서 실험결과를 방송했습니다. 자동차 운전 비교 실험입니다. 서울서 부산까지 한쪽은 정상적인 운전을 하고 다른 한쪽은 미친놈 운전을 했습니다. 결과는 미친놈이 28분 빨리 왔지요 거리로 따지고 보면 별 차이가 없지요 정상적인 운전한 분은 피로 사고 위험율 연로 소비등이 모든것이 안전하고 미친놈은 사고율 100배 연료 소비율 3배(?) 피로율 하루 날밤깐사람 정도의 피로입니다.
저는 슬펐습니다. 왜 이런 말 있지요 벽락치기 짧은 시간에 다 하려는 욕심 우리 대한민국이 딱 그 꼴입니다.
천천히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모든것은 차분히 하는 습관 생각도 차분히 행동도 차분히 차분히 하는 사람은 뭘 할것인가를 분명히 정확히 알고 하는 사람이고 빨리 하려는 사람은 대충 짐작으로 알고 윗 사람에게 잘 보이고 일 만이 불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위만보고 앞만 보고 왔습니다.
한국 축구가 16강에 안들어 가면 전쟁이라도 납니까? 꼭 월드컵에 출전해야 하나요 꼭 금매달 따야 하나요
모두가 집단 최면에 걸린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제가 좀 횡성수설 하지요
모두 회개합시다 그리고 아버지께 돌아가야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1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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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