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
(녹)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어제 가입했는데 이렇게 인기가 좋을 줄이야 연예인 수준이군요 ^^ 내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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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산 [strongmt] 쪽지 캡슐

2007-08-30 ㅣ No.3197

 
 
 
 보고 들은것을 글로 썼는데 그게 그렇게도 잘못이였나?
 
토론은 좋습니다. 좋은 토론은 누가 마다 하겠습니까?
 
헌데 수준있는 토론이 돼어야지 일방적 비방, 토론자의 인격에 낮추는 발언,
 
현실엔 없는 종교적발언(하나님, 악마, 하느님, 영)은 객관성을 떨어뜨릴뿐만아니라.
 
그댓글을 확인하기 위해 종교적 사전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글 모두 읽고, 아 이사람이 이런 내용으로.....  //   그에대해 다음 사람은
 
이런내용으로 반문 했군,,,,,  //  이정도의 이해력은 있고, 나서 댓글은 작성해 주십시요.
 
잘 읽혀나가다가 뚱딴지 같은 댓글들이 몇몇 보여서....
 
글에대해 관심많이 가져 주신것 감사 한데요 //   본것중에 묘사하기 힘들어 기술 안한것도 있습니다.
 
정말 사실만 썻다니깐 정말이냐? // 천주교대변인이냐 // 비방까지도 .... 으흐..
 
객관적으로 묘사했지만,  추상적으론 그 현장은 천주교인 5명을 향한 집단 마녀사냥이였습니다.
 
곽애자님 공부더 하고 오시죠, 적어도,  최소한,  유경이님 만큼만이라도, ....
 
이 홈페이지 천주교 홈피 아닌가요?
 
성당쪽분들은 말씀을 안해주시네요?  뭐 비겁하다,  사실과 다른다.    ....      등등...
 
사실 현장의 폭력보다 전 100명의 구경꾼들에 대해 많이 이야기 했으면 합니다.
 
총 300명 운집에 100명은 구경꾼들이였는데 그들이 왜 말리지 않았을까?
 
100명중 절반은 나와 같이 아무이해 관계가 없는 사람일텐데
 
그 절반중 남여 각각 25명씩 ,
 
남자 25명중, 말리려는 의도가 있는사람 10% 면, 2-3명
 
그날 현장을떠나고, 집에서 피묻은 옷을 손빨레하면서 왜 우리만 말렸을까?
 
나는 당장은 분했다. 성당사람에게도, 그에 반대하는 사람에게도 화난것이 아니고,
 
그날 현장에서 구경만하는 젊은 남자들에게 화가 난것이다. 이동네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동네 분위기가 어떤지 아직 잘 모른다.
 
몇일동안 이해를 할 수 가 없었다. 완력이 오가는 상황에 젊은사람 몇몇만 함께 말렸어도,
 
더큰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텐데,
 
나는 그 해답을 여러면에서 찾아 보았다.
 
1.
    내가 이사오기전 너무도 많은 충돌 현장에서 누군가는 싸움을 말렸다.
 
    말리는데  결과가 말리는 사람에게 불이익을 가져다 줬다.  -- 얻어맞는다든지, 말려도 말려도 소용없다든지
 
   여짓 1번의 경우만 생각해서 사람들이 내가 이사오기전에 많이들 말렸었나 생각했다.
 
2.
  그때 현장에서 집단으로 달려드는 행동들, 어제 댓글에서 만약에 그때 현장에서의내용을 반성당쪽 사람들에게
 
  말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온라인에서는 1:1 대응이라도 돼겠지만, 오프라인에서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나 한사람을 여러사람이 둘러 쌓을것이고, 니가 봤어!, 야이 XX야어디그런 유언비어를,  등등의 말을 할 것이고,
 
  나는 현장에서 핸드폰촬영시도 했다가, 여기저기서 뺏어버려! 라는 소리에 바로 꼬리를 내릴것이다.
 
 중립에 있는 사람은 어느쪽에도 환영받지 못한다.
 
 반성당쪽사람들 입장에선 내집아니다 이거지!~~~
 
 성당쪽사람들 입장에선 사람이 맞는데 구경만 하다니~~~
 
 내 댓글에 반성당쪽분들만 있으시니, 열띤 토론이 안된것같다.
 
 어제 댓글에서 앞으론 그런현장에 나서지 않을것이다.
 
 반성당쪽 분들의 분위기상 말리는 사람도 공격당할 수 있을것 같은 분위기다.
 
 현장에서 말리는 사람은 우리 부부만있었다.
 
 반대하시는 분들은 혹시 얼굴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분위기가 중립에 있는 사람들을 구경꾼으로만 만든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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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 주세요 내일 주제는 우리사회 혐오시설 어느 수준까지 나는 받아들일 수 있는가입니다.
 
1. 방페장,발전소 - 나는 매순간 전기는 사용한다.
2. 장애인 복지시설 - 나는 멀정하다. 하지만 내 사촌은 교통사고로, 휠체어 신세다.
3. 쓰레기 매립장-나는 매일 500G의 쓰레기를 버린다.
4. 공중화장실 - 나는 외출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때도 있다.
 
내일 여러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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