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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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편의 폭력성 문제를 신앙안에서 해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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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경 [113.130.239.*]

2010-02-27 ㅣ No.8739

위급한 상황입니다.

부디 도움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편과의 불화가 극심해져 가고 있고, 남편은 결혼이후 여러차례 손찌검을 해왔었습니다.

어제, 남편이 14개월 아기가 바로 앞에 있는데 저의 목을 한참이나 졸라서 아이가 경기난것처럼 울었습니다.

손자국과 멍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저희의 다툼과 싸움을 많이 보아오고 상처도 많이 받았을것같아 늘 마음이 아픈데

어제는 바로 눈앞에서 엄마가 아빠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고는 정말 큰 내적상처를 받았을것같아

아이를 위해서라도 어떠한 해결책을 찾아야 할텐데 제가 세상물정 어둡고 지혜롭지 못해 기도를 열심히 해도

하느님의 뜻을 못찾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신앙안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부디 도와주세요

(어제 사건의 발단은, 남편의 근무지가 바뀌어 저희가 주말부부가 되게 되었는데 남편은 죽어도 본인이 아기를

데리고 있어야 겠다고 하고, 저는 1학기 끝나고 2학기에는 제가 친정에서 맡아도 되겠냐고 상의를 하는데

갑자기 정신이 나간듯 급작스런 위의 행동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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