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7일 (수)
(녹)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지혜롭다는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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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림 [cusco..] 쪽지 캡슐

1999-07-12 ㅣ No.5436

안녕하세여?

저는 방배4동 성당에 다니고 있는 이한림이라구 합니다.

아직은 세레명두 없는 신입 입니다..

 

어릭적부터 하느님을 믿긴 했는데 성당을 다니기 시직한지는 한두어달 전입니다.

친구따라 교회는 몇번 가봤었지만 정식으로 다니기 시작한건 이번이 첨이네요.

 

아직 성당 가면 버벅거립니다..

 

한때는 하느님이 정말 미워서 멀리 하기도 했었습니다.

 

저희 집 식구가 아버지, 어머니, 누나, 저, 여동생 이렇게 5식구 였는데..

그 중에 아버지랑 제동생이랑은 카토릭신자였구여 어머니랑 누나랑은 불교,

저는 기독교 였는데 하느님께서 아버지랑 제 동생을 먼저 데려 가셨어여..

 

그때는 정말 하느님이 원망도 스러웠는데..

 

지금은 어머니랑 누나랑 저랑 모두 카토릭 신자가 됬습니다..

 

에구 서론이 좀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 소개를 드리자면..

 

일딴 신체 건전한 남자구여..

프로그램을 짜는 일을 합니다.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한때는 스노우보드 강사도 했었습니다.

 

아직은 미사볼때 궁금한것두 많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저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잘 부탁드립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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