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
(녹)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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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cosma] 쪽지 캡슐

2008-07-16 ㅣ No.6352

[질문]

제목 : 냉담자! 성당 다시 나오려면 밀린 교무금 내~

제목이 너무 직설적이지요??
 
안녕하세요?
저는 &&교구 &*$성당에 다니고 있는 전직(?) 교리교사입니다~ᄒ(지난 2월 은퇴를 해서~)
 
다름이 아니라~
저희 누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저희누나는 원래 &$교구에서 저희 어머니교적에 속해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누나는 결혼을 하면서 성당에 나가지 않았구요.
 
늘 가야지 가야지 마음만 가야지 하면서 안가더라구요.
그래서 교적을 옮겨놓으면 갈 까 싶어서...
제가 임의로 교적을 전주교구에서 누나가 속에있는 서울의 M성당으로 옮겨버렸습니다.
그렇게 하고 1번 성당을 가더니 또 이일 저일 치여서 못갔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말 누나는 이사를 갔고 이제는 정말 성당에 나가야 겠구나~ 싶어서 가까운 K 성당에 나갔습니다.
이제는 교적을 옮기고 제대로 성당을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한 누나는 교적을 옮기려 하니...
 
전에 있던 M성당에서 밀린 교무금을 내지 않아서 교적을 옮겨주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제가 죄인이되고 있네요.
그냥 전주의 어머님 아래에 교적을 넣어두었으면 될것을 괜히 옮겨가지구선~
 
누나는 이제 애들도 성당에 보내려하는데~
단 1회 나가본 성당에 밀린교무금을 해결해야 교적을 옮겨준다고하니~
 
물론 그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교무금 얼마나된다고 그냥 내고 옮기면 되지~
 
하지만 월급의 반이상을 대출금의 이자로 내고 있는 상황에서의 교무금 역시 부담이 아닐수 없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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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굿뉴스회원의 답변}


누가 그럼니까,, 어느 성당인지를 명확하게 하여주세요,, 그런 성당 없어요,, 그리고 지금 다니시던 성당에 교적 이전을 요청하면은 교적이 이적되요,,  
 
그리고 성당에서는 돈 돈 돈 하지 않아요,, 교회가 아님니다,. 그리고 명확하게 어느 성당인지 밝히시야 됩니다. 저도 어려운 시기에 교무금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여러번 있지만 .. 지금은 새로 시작하고 있어요,, 기존에 못낸 교무금은 무시하였었지요  

그리고 전직교리 교사란 분이 교적이전에 대하여 모르시는 것이 이상하네요  
 
전직교리 교사라고 하여 글을 보았는데 지금 검색하여 보니 안보니네요..의도??  

그래서 어느 소재의 성당을 가르쳐 달라고 그런겁니다,,  

천주교회 성당에서는 이런일은 절대 없어요,, 있을 수도 없고요  

 

본당을 밝혀라 전직 교리교사가 그것도 모르냐 하는 답변을 보고
좀더 따뜻한 마음으로 답변을 드릴수는 없었는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올린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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