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
(녹)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치세(治世)와 난세(亂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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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용 [parkky44] 쪽지 캡슐

2008-07-31 ㅣ No.6736

'구약 성경' 방식 아닌
'동아시아 정치' 방식으로 생각해 보면...
 
'제대로 다스려져야 한다'는 치세(治世)를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혼란스러움을 마다 않는다'는 난세(亂世)를 원하시는 분들...
 
그런 광장들... 그런 사람들... 그런 언행들이 넘쳐나는 곳들...
 
'자연스러운 세(自然之勢=국민 총선)'를
'인위적인 세(人爲之勢=광장 촛불)'로 꺾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건
불가능한 것을 바라는건 아니겠지만...
 
동아시아 역사로 보면...
난세를 부르는 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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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님이 아래 붙이신 글(6722)...
저도 참 많이 묵상하고 있는 사무엘서 관련 묵상 글 내용을 보고서
 
생각이 떠올라 붙인 이런 정도의 댓글을
완성되기도 전에 지우시니...
 
장준영님과는 척진 일도 없는걸로 아는데...
 
어쨋든... 게임을 위한 글은 아니니... 위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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