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세(治世)와 난세(亂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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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 방식 아닌
'동아시아 정치' 방식으로 생각해 보면...
'제대로 다스려져야 한다'는 치세(治世)를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혼란스러움을 마다 않는다'는 난세(亂世)를 원하시는 분들...
그런 광장들... 그런 사람들... 그런 언행들이 넘쳐나는 곳들...
'자연스러운 세(自然之勢=국민 총선)'를
'인위적인 세(人爲之勢=광장 촛불)'로 꺾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그건
불가능한 것을 바라는건 아니겠지만...
동아시아 역사로 보면...
난세를 부르는 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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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님이 아래 붙이신 글(6722)...
저도 참 많이 묵상하고 있는 사무엘서 관련 묵상 글 내용을 보고서
생각이 떠올라 붙인 이런 정도의 댓글을
완성되기도 전에 지우시니...
장준영님과는 척진 일도 없는걸로 아는데...
어쨋든... 게임을 위한 글은 아니니... 위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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