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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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10 ㅣ No.502

너무나 답답하고 저의 신앙이 뿌리채 흔들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너무나 부족한 제 자신이 하느님께죄를 짓고 있는건 아닌지 망설이고 했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라도 털어놔야지 그렇치 않으면 제가 미칠것만 같아서 작은 용기를 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세례 받은지 일년 정도된 초보신자입니다.저는 몇년전에 큰사고를 당해서 죽을 뻔한 위험에서 겨우 살아났습니다.하지만 후유증으로 어느한군데 안 아픈곳이 없습니다.특히 비뇨기계통이 안좋아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 말씀이 사일에 한번쯤은 수음행위 해주는게 건강에 좋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그때부터 저는 그렇게 해오고 있습니다.때로는 야한 비디오를 보면서 할때도 있습니다.그럴때마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 하면서 이러한 행동이 가톨릭교리에 어긋나지는 않을까 하면서 혼자서 끙끙거리면서 지내왔습니다.그렇다고 선뜻 누구에게 말도 못해겠고 해서 이렇게 굿뉴스 돌아보던 중 이렇게 용기를 내서 글을 올립니다.이글 보시는 분들 중에 저에게 조언 해주시고 싶으신분 글 부탁드립니다.특히 신부님께서 보시면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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