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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7주일 - 부활삼종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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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부활 제7주일 - 부활삼종기도 (2015년 5월 17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 함께한 신자들 그리고 순례객들과 삼종기도를 하시기 전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하신 훈화 말씀입니다:
이 예식을 마치며, 새롭게 시성된 성녀들에게 공경을 드리기 위해서 오신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특별히 팔레스타인, 프랑스, 이탈리아, 이스라엘 그리고 요르단의 공식 사절단 여러분에게도 인사드립니다. 추기경님, 주교님, 신부님들에게도 애정어린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네 분의 새 성녀들의 영적 자녀들에게도 인사드립니다. 이 네 성녀들의 전구로, 이 분들의 고국에 새로운 선교적 활기를 주님께서 불어 넣어 주시길 기도합시다. 그들의 자비와 사랑과 화해의 표양에서 영감을 얻어, 이 나라들의 그리스도인들이 형제적 상생과 나눔의 여정을 계속해 나아가면서,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이곳에 함께한 가족들과 본당 단체들, 사회 단체들과 학교 관계자들에게도 인사드립니다. 특별히, 제노바 대교구의 견진성사 준비자들에게 인사드립니다 ... 어제, 베니스에서, 성 요셉의 딸들 수도회 창립자이고 교육자이시며 본당 사목자인 루이지 카부르로또 사제의 시복식이 있었습니다.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헌신하고 깊은 영성생활과 사목생활을 사셨던 이 훌륭한 목자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브룬디 국민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실 것을 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폭행을 피할 수 있게 그리고 자신들 나라의 선을 위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그들을 도와 주시길 기도합시다. 이제, 자녀된 사랑으로, 교회의 어머니이시고 성인들의 모후이시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모델이신 동정 마리아께 기도합시다. * * * * * ( 참조. 평화신문, 2015년 5월 24일, 9쪽) 프란치스코 교황은 17일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시성식을 거행, 팔레스타인 수녀 2명을 비롯해 19세기에 활동했던 수녀 4명을 시성했다고 바티칸 라디오가 보도했다. 2 4,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