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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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9 ㅣ No.8607

 
 
 
 하느님은 이 세상에서 인간들에게 무엇을 바라고 계신겁니까?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도록 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낙원에 불러들이기 위하심인가요?
 
 왜 하느님은 인간들이 서로 사랑도록 하셨을까요?
 
 왜 늙고, 언젠가는 스러질 수밖에 없도록 만드셨을까요?
 
 왜 죽음을 겪게 만드셨을까요? 이 세상에서의 삶은 무슨 의미를 갖고 있는걸까요?
 
 영혼은 정녕 존재하는걸까요? 그렇다면 영혼과 자아에는 무슨 차이가 있는걸까요? 정신은요?
 
 하느님께선 정말로 인간을 사랑하고 계실까요?
 
 태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그분이 만들어놓은 것들을 마구잡이로 무너뜨리는 인간을, 여전히?
 
 
 쓰다보니 물음표 일색이 되었네요......
 
 아직 믿음도 얕고 아는것도 적습니다.
 
 오래 성당에 다녔지만 사실은 하느님의 현존하심을 뼛속깊이 느껴보지도 못했구요...
 
 그런 제게 이 세상은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입니다.....
 
 신심 깊으신 분들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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