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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영적인 소경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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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께서 인용하신 복음말씀은 예수님께서 바로 하느님과 하나이심을 표현하는 말씀으로써 삼위일체를 설명할 때 자주 인용되는 말씀입니다. 성경전체를 통해, 예수님께서 하느님(주님)이심을 나타내는 말씀들을 다음과 같이 인용하며 제가 약간의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1.요한복음 1장 1절 (예수님이 말씀이신데 바로 하느님이심)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2.요한복음 1장 3절 (예수님이 바로 성부와 함께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심)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3.요한복음 20장 29절 (부활하신 주님을 보고 토마스 사도가 하느님으로 고백함)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4.로마서 9장 5절 (바오로 사도께서 그리스도께서 바로 하느님이심을 고백함) 그들은 저 조상들의 후손이며, 그리스도께서도 육으로는 바로 그들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분은 만물 위에 계시는 하느님으로서 영원히 찬미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5.요한 묵시록 22장 16절 (다윗의 뿌리라는 표현이 바로 다윗이라는 피조물을 있게 하신 하느님이란 표현임) 나 예수가 나의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에 관한 이 일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다. 나는 다윗의 뿌리이며 그의 자손이고 빛나는 샛별이다.”
6.마태오 복음 22장 43-45절 (예수님이 바로 주님이시고 메시아이시며 다윗이 시편에서 주님이라 부른 메시야이심, 신성으로는 다윗의 주님이심을 강조하신 것임. 인성으로 다윗의 자손으로만 보는 사람들에게 신성을 강조하신 것임. 하느님이 바로 사람이 되신 것임. 마르코 복음 12장 37절과 루카복음20장 44절도 동일한 말씀임)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도움으로 그를 주님이라고 부른 것은 어찌 된 일이냐 이렇게 다윗이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메시아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이러한 말씀은 바로 예수님께서 인성(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이지만 신성으로는 하느님이심을 강조하기 위해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임. 사람들이 주님을 인성(사람)으로만 보기 때문에 시편을 인용하여 다윗이 바로 주님(하느님)이라 부른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심을 강조하신 것임.
7.이사야서 9장 5절 (예언서에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 태어나시는데 바로 그분이 하느님이시라는 말씀임.구약의 삼위일체 해석이 가능한 말씀임)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습니다. 왕권이 그의 어깨에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운 경륜가, 용맹한 하느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군왕이라 불리리이다
위에 인용한 말씀들 외에도 예수님을 하느님으로 해석할 수 있는 다른 말씀들이 있을 수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만 말씀드린 것입니다. 위에 인용한 말씀 중에 일부는 하느님(성부)의 어좌 옆에 계신 주님(성자)를 다윗이 시편에서 노래한 것도 있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께서 알려주시지 않으면 우리가 예수님을 하느님이시자 주님이라고 신앙고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바오로 사도께서 다음과 같이 확증하십니다.(코린토1서 12장 3절)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할 수 없습니다.
자매님이나 저나 예수님을 그리스도이시자 구세주 그리고 성자하느님으로 고백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성령님께서 그렇게 도와주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저희의 주인이시고 생명이신 이유는 핏값으로 저희를 사시어 속량하시었으므로 주인이 되시고, 부활하신 생명을 성령을 통해 나누어주셨으므로 저희의 생명이 되시는 것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삼위일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제가 올린 글중에 삼위일체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데 시간나시면 참고하세요.)
저희의 생명이시고 주인이신 주님께 찬미와 영광을 바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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