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성가게시판

곽일수님께 몇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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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설 [stephaid] 쪽지 캡슐

1999-08-04 ㅣ No.309

곽일수님, 이문근 신부님께서는 서울대교구소속 신부님으로 선종 하신걸로 생각되며, 우리 한국가톨릭 성음악의 태두라는 것은 자타가 공인 하리라 믿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명동 대성당 주임 신부님으로 사목 하실 때 현가톨릭 성가집의 창미사를 (`64년 성탄때인가) 초연 한 것 같습니다. 성가책엔 없어서 피스같은 유인물로 햇으니깐요. 그리고 그때 가톨릭합창단 지휘자가 바로 지금 가톨릭대학 성심교정에 근무 하시는 최별철교수 이지요. 최교수께서 이문근 신부님께 사사하셨고 그분의 수제자라고 들은 것 같네요. 같은 대학의 김대붕 교수도 가톨릭 합창단에서 지휘 하셨고 유명한 피아니스트 정모 교수님의 자제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여러분 신부님 수녀님들께서 외국에서 성음악 전공 하시고 활동 하시지만 전에는 자세한건 잘모르지만 참 귀했던 것 아니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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