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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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냄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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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ㅣ No.8432

 안녕하세요?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짧게 글을 적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엊저녁 묵주기도 후에 예비신자에게 이상한 소리를 들어 고민하다가 여기에다 올립니다.
 
그분이 묵주기도중에 담배연기에 취해 기쁜마음으로 묵주기도를 봉헌드렸다고 했는데,
이런 일도 가능한는지요?
 
참고로,,,
저희들이 매일 모여서 묵주기도 드리는 집은 남편이 돌아가신 집이고,
형제님께서도 3분정도 매일 참석하지만,
그분들은 담배를 전혀 못합니다.
예전에 술, 담배를 참  많이도 했는데 저녁마다 묵주기도를 봉헌드린다음부터
아예 술, 담배를 끊었거든요.
 
그리고 기도중에 담배연기에 취한 이 예비자분은 여성으로써,
자신은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지만,
평소에 늘 담배연기와 휘발유냄새를 좋아하셨다고 하네요.
예전에 자동차가 지나가면 그 냄새가 좋아 차 뒤를 쫓아다니며 맡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런일은 무슨일인가요?
장미향 냄새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담배냄새는 처음 들어보는 일이라 너무 궁금합니다.
 
이 예비자분은 매일 저녁 묵주기도 10단씩
천천히 깊은 묵상으로 바치는 묵주기도를 전혀 지루해하지 않고 너무나 잘 바칩니다.
기도의 은혜도 엄청 받고 사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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