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성가게시판

[RE:3991]저희 성가대에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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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M성가대 [jmcum] 쪽지 캡슐

2002-07-19 ㅣ No.3994

찬미 예수님!

 

대전 전민동성당 CUM 성가대입니다.

분명 다른 고수님들께서 좋은 답변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만. . .

저는 신용호 형제님의 글에서 "3절까지"라는 말을  3절까지"만"이라기 보다는 끝까지 부른다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화답송이 3절까지이면 3절까지, 4절까지이면 4절까지 부르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 2절까지만 부를 수도 있겠지만, 2절을 더 부른다고 시간이 크게 더 걸리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매일미사책을 보면서 미사를 드리는 교우들 입장에서 오히려 읽는 것보다도 분심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저희 성당에서는 주일 교중미사에서의 화답송은 일반적으로 끝절까지 노래로 하고, 특별한 이유로 미사시간이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아예 낭송을 합니다.(물론 이 경우에는 창미사를 하지 않으니까요.)

 

참고로 화답송 부르는 법은 이 게시판 155번에 김종헌 신부님께서 정리하신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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