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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6 ㅣ No.8333 찬미 예수님 !
저는 하루에 묵주기도는 30단 정도 바치고 있습니다.
바치면서 해당 단의 예수님의 생애를 제 삶과 연계해서 묵상하곤 합니다.
그러다 보면 지향을 잊어버릴때도 가끔 있습니다.
이렇게 지향을 잊어 버리고 그 신비에 해당하는 것만 묵상해도 되는지요?
가끔은 이런 예수님의 생애 묵상이 아닌 주위 환경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지향을 잊어버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제가 생각해낸 방법이 지향은 묵주기도를 처음 시작할 때 사도신경에서 주님의 기도와 성모송 3번까지만 생각합니다.
즉 각 단을 시작할 적마다 지향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처음에만 생각해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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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시 지향을 한 번만 해도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