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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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성경과교리에 밝으신 분들의 명쾌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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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18.39.146.*]

2009-08-09 ㅣ No.8335

우선 제소개와 저의 현재상황부터 
조만간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성당을 다녔으나 지금은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성당에 자주 않나가기는 했지만 유치원다녔을 무렵부터 성당에 다녔구여
세례명은 안드레아이고 견진성사는 아직 받지 않았습니다.
결혼을 하기로한 사람과는 5년정도의 교제를 했습니다. 정이 많이 들었고 헤어질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결혼을 하기로한 사람-(그친구라 부르겠습니다)이 하나님의 교회라는 곳을 다니고 있네요.
더욱더 큰문제는 그친구 어머니가 그교회의 결산을 담당하시고 그 교회에 대한 믿음이 아주 강하다는겁니다.
그친구랑 교제하면서 종교에 대해서는 둘다 별로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결혼을 하기로  한 이후부터 
자기네 교회에 다녔으면 좋겠다는겁니다. 그친구 어머니도 강력하게 요구하시는 상황이구여
같은 하나님을 믿는 종교이니 같이 가보자는 그친구의 설득에 못이겨 한번 그 교회를 나가봤거든요
근데 몇가지 이해가 않되는 것이 있어서요 제가 성경에 무지해서;;
안상홍이라는 사람을 재림예수=하나님이라 믿고,그 증거가 성경에 다 나와 있다고 하더라구여.
자기네는 유월절을 지키며 다른 개신교하고는 다르게 성경에 나와있는데로 믿고 행동한다고
그리고 안식일은 토요일이라고 하더라구여
일요일부터한주의시작이니 7일째에 쉬는건데 그렇게 따지면 토요일이 한주의 마지막이 된다고   
근데 그교회에서 쓰는 성경도 제대로 번역을한건지도 의심스럽고 어떤성경을 원문으로 했는지도 의심스럽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습으로 인간을 만드셨는데
사람은 남자,여자가 있으니 하나님도 여자가 있다는;;
하늘 어머니라고 부르더라구여 ;;
제가 성경에 대해 거의 몰라서 뭔가 아닌것같기는 한데 반박을 못하겠더라구여 묘하게 말도 되는거 같고
 
그친구하고 종교문제로 다툴생각은 없구여
그친구가 교회에 가자고 할때 제가 합리적으로 반박을 해야 그친구가 수긍을하고 가자는 말을 않할꺼 같거든요
근데 제가 성경에 너무 무지해서;;
간단하면서도 확실하게 반박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ps - 글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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