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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를 믿는 저를 보고 이단이라던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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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24.49.17.*] 2009-07-20 ㅣ No.8305 오늘 개신교를 다니는 친구가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천주교를 이단이라고 하잖아..
그말에 갑자기 화가 나더라구여..
왠만하면 그냥 넘어갔어야 했는데..
" 그러게 유독 개신교에서는 이단에 대한 얘기가 참 많은거 같아 . 같은 종파 끼리 자기네 교회 아니면 다 이단이라고 하구.. 그치? " 이렇게 받아 쳐버렸네요.
아 .. 참..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안하는 게 나았다 싶어요. 그런 대화를 나눈다고 서로 인식이 바뀌는것도 아닌데 괜히 왜 발끈 했을까요.. 잘 못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사과하긴 좀 싫으네요.
먼저 이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상대가 더 조심성이 없다고 생각해요.
이일로 또 개신교 신자들과 마음에서 한발짝 멀어졌습니다. 편협한 사람 되고 싶지 않은데.. 참.. 아 저 어뜨카져? 0 434 5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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