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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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해성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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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8 ㅣ No.8257

제가 가톨릭으로 개종후(2002년도) 성당에 잘 나가지 않았어요
 
시댁은 가톨릭이에요
 
남편은 청년 후반부터 성당을 좀 멀리했던거 같아요
 
남편은 지금도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미사를 잘 못드려요
 
그리고 제가 올해부터 아이를 주일학교에 등록하고 자모회 하면서
 
열심히 다닐려고 나름 노력하는데 아이가 아프거나 아니면 시댁에
 
갔는데 시댁에 가서도 미사를 드리지 못할때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좀 고해성사를 자주 보는 편인데요
 
한달전에 고해성사 보면서 미사를 못드렸다고 하니까
 
신부님이 일부러 빠지면 안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일때 빠지는건
 
죄가 아니라고 말씀하셨거든요(이 말씀은 이럴경우 성사를 안봐도 된다는 말씀인지..?)
 
근데 저희 어머니나 성당 사람들은 주일미사 빠지면 대죄라
 
고해성사 보고 영성체를 모셔야 된다고 해요
 
최근에 아이가 아파서 미사를 드리지 못했거든요
 
그말을 듣고나서 아직 성사는 못봤어요
 
그냥 미사만 드리고 영성체는 모시지 못했구요
 
어쩔수 없이 미사를 드리지 못했을때도 꼭 성사를 보고 영성체를
 
모셔야할까요??
 
자주 보려니까 좀 맘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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