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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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좋은 답변 주신 3분께 올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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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8 ㅣ No.8258

미키님!  아녜스님! 문병훈님!    상세하고도 좋은 답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제 믿음이 얼마나 약한지 점검하고 되돌아 보는 계기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미 올립니다.  솜씨 없는 목수 연장 탓 하는 격인가요.  감각이라는 징금다리라도 의지해 볼려는 인간적 바램이 맞습니다. 쪼개진 성체 조각 한 점에도 넘치도록 큰 은총으로 오시는 주님을 두고,  제가 불필요한 고집을 부린 것이 맞습니다. 허약한 믿음의 토양에서 불만의 잡초만 성성해 진 자신을 주님 앞에 깊이 성찰하며 참회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마음만 앞섰지 몸으로 체화하기가 너무 힘들었던 신앙의 세월을 돌아보며, 이제야 어렴풋이 주님과 나의 관계에서 어디가 새고 있었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저는 기쁨이 없이 힘만 드는 신앙 생활을 무거운 십자가삼아 끌고 가면서 그 탓을 외부로만 돌리는데 익숙했던 것입니다. 앞으로 진정 예수님께서 주고자 했던 것은 행복과 평화이며, 내가 신앙을 통해 주님 복음-기쁨으로 살면서 주님을 증언해 나가기를 간절히 서원을 세우렵니다. 성령께서 도우시지 않으면 가능치 않을 일이니 오로지 성령의 임하심을 예수성심께 간구합니다.  모든이에게 이번 장마엔 성령의 비가 흠뻑 적셔지기를 !!   좋으신 주님!  도와 주소서!   그리고  감사^^  감사^^ 감사^^ ,,,,, ,,,, ....  안양대리구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사도 바오로 탄생 2000주년--  신앙대회를 다녀와서 이 글을 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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