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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볼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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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순 [ays3889]
2016-02-23 ㅣ No.395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보기만 해도 좋은 교황님의 인사한 미소와 사랑.
영상으로 나시 느끼면서 그분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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