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성가게시판

벌써 14년째가 되었습니다. - 그리운 무지카 사크라 OB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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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순태 [sunsoh] 쪽지 캡슐

2010-10-19 ㅣ No.9230

 
 
+ 찬미 예수님
 
 
기도로 이끌어 주는 음악이 너무도 좋아,
 
 
토요일마다 연습하러 다닌지가 이제 14년째가 되었습니다 (파트: 1st 테너).
 
그동안 함께 노래 연습을 하면서 하나 됨을 이루었던 형제님, 자매님들의 얼굴들이 오늘따라 많이 떠 올라,
 
그리운 얼굴들이 오늘따라 많이 생각나, 이 글을 올립니다.
 
다들, 어디서 무엇들을 하고 계시는지요?
 
 
내일 모레 (2010년 10월 21일 밤8시) 명동 대성당에서
 
제가 정말 사랑하는 무지카 사크라 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를 눈 앞에 두고,
 
보고 싶어 이 글을 작성합니다.
 
다들,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요?
 
 
그동안의 세월 속에 빛바랜 주소록들 담겨 있는 보고 싶은 얼굴들...
 
내일 모레, 모두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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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를 클릭하시면
1998년부터 제가 녹음하여 제공해 드려온, 무지카 사크라 합창단 정기 연주회 연주 실황 녹음곡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단, 2009년 정기 연주회 실황 녹음은 녹음자의 장비 조작 미숙으로 녹화에 실패하였습니다).
 
2. 여기를 클릭하시면
5년 전에 이곳 게시판에 올려 드렸던 "우리는 왜 무반주 다성 성가를 부르고 또 들으려고 할까?" 제목의 저의 졸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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