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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ㅣ No.5597

                          신흥 종교와 이단
 
재림 에수를 주장하는 그리스도계 신흥 종교
 
1. 그리스도교계 신흥 종교란 무엇인가?
 
2.  그리스도교계 신흥 종교의 유형
 
     그리스도교계 신흥 종교의 유형을  살펴보면서 그들의
     사상을  간단히 살펴봅니다.
 
    1). 천부교는 1950년대와 1960년대 에 사회적으로 큰
          관심과 논란을 불러이르켰던 종단입니다.  이 종단
          은 개신교의 부흥사였던 박태선 장로가 창설하였습
          니다. 이교를 박태선 장로교회라고도 합니다. (용산
          구 마포언덕(산청동) 위에 크게 교회당을 짓고 사람
          들을 모았습니다.  원래 부흥사 출신이라, 말로 사람
          들을 현혹시켰습니다.
 
          이 종단은 창립 직후부터 혼음 시비, 기성 교회 비방,
          안수설과 생명수 교리,  신앙촌 건립으로 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박태선 장로는 자신을 '감
          란나무',  영모님,  '이긴 자' 등으로 불렸으며,  '천부님'
          '새 하나님',  '천상 천하의 하나님' 으로 부르기도 하였
           습니다.
 
           그는 경기도 부천 (소사) 과 경상남도 기장에 신앙촌을
           세우고 신앙촌내에서 일상 생활에 필요한 새필품을
           생산하기도 했습니다.  이 종단은 박장로의 허황된 설
           교와 기성 종교와의 불목,  기존 사회에 대한 모독, 여
           신도와의 추문과 투옥,  장남 박동명의 여러 범죄 행각
           으로 그 교세가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한때 그들은 무
           엇이 된듯 떠들어 댔습니다. 지금 보니, 사기꾼이며, 이
            들은 멸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종단은 많은 신흥 종교를 파생시킨 주범이
             되었습니다.
 
        2). 한국기독교에덴성회는 박태선 전도관에서 전도사로
              일하다가 해직당한 이영수가 1973년 서울에서 창단
              한 종단으로 박태선의 사명이 끝나고 이영수가 감람
              나무의 사명을 맡게 되었다고 믿습니다.
 
        3)  영생교하나님의성회승리재단도 전도관에서 나온 한
              종단입니다. 이 종단의 창시자는 조희성으로 그는
               1980년에 박태선의 사명은 끝났으며 이제는 감람나
               무에서 열매를 맺는 일만이 남았다고 하면서 자신이
               그 열매를 맺는 사명을 맡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자신을 주님, 이긴 자 로 호칭하면서 예수는 구세주도
               메시아도 아니고 마귀의 자식이라고 까지 부르고 있
               습니다.  사기꾼 중의 사기 꾼입니다.
 
         4)  한국기독교승리재단광주삼성교회도 전도관에서 나온
               것으로 창설자는 전도관 출신의 이현석입니다. 이 종
               단의 신도들은 사람을 죽지 않게 하는 구세주가 나타
               났다. 고 하면서 이현석이 바로 그 사람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박태선 장로를  창조주 하나님이라
               고 하고  이헌석을 이긴 자 라고 합니다.
 
         5)  낙선대교회, 또는 애천교회, 는 통일교의 산하 단체인
               국제승공연합에서 강사로 활약하던 정명석이 통일교
               를 탈퇴하여 1980년에 서울에서 세운 종단입니다. 이
               종단의 교리나 조직 체계는 통일교와 유사하며 정명
               석은 문선명처럼 선생님으로 불립니다. 이 종단은 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서연구회로서 선교활동을 하
               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영(靈) 만 구원하고 육
               (肉)은 구원하지 못하고 죽었기 때문에 육을 마저 구원
               하기 위하여 다시 오실 것을 믿습니다.  또 그들은 정명
               석을 영어로 표기할 때 머리글을 J.M.S 로 표기하는데
               성을 빼고 이름만 나열하면 MS 로 메시아아란 뜻이 된
               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 대학의 애천교회 회원을 MS 회
               원이라고 부르는데 이 MS 를 새벽 별로 바꿔 새벽별회
               원이라고도 합니다.
 
          6). 하나님의교회안상흥증인회는 1964년 안식교 신자였
               던 안상흥이 세운 종단으로 안상흥을 '성령 하나님' 으로
               부릅니다.  이 종단은 1988년에 세상에 종말이 온다, 지
               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인침을 받은 144,000
                명이외에는 모조리 멸망한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종단은 1985년에 죽은 안상흥이 재림 예수격으로 왔
                다고 하고 그에 의해서 장길자라는 여인이 하나님의 신
               부로 택함을 받았다고 합니다.
 
          7). 천국복음전도회는 전도관 출신의 구인회가 장막성전
                에 입교했다가 탈퇴한 뒤 1972년에 세운 종단입니다.
                이 종단은 구인회를 재림 예수라고 부르면서 천국행
                티켓을 사야 한다며 그것을 판매하다가 교주가 사기 혐
                의로 교주가 구속되기도 하였습니다.
 
         8)  엘리아 복음 선교원은 안식교 신자인 박광규가 1984년
               강원도 원성군에서 세운 종단입니다. 이 종단은 기성교회
                는 모두 마귀가 믿는 교회라고 하면서 교주인 박광규는
               재림 주가 나타나기 전 엘리아로 오신 분이라고 믿고 있
               으며 하나님을 친 아버지라고 칭하면서 기도합니다.
 
         9).  신설동대중앙교회 는 장막 성전의 신도였던 김풍일이
                1979년 창설한 종단으로 김풍일을 '가지 사명자' 또는
                또 다른 보혜사(保惠師 =성령)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종단은 예수의 성령 잉태를 부인하고 예수를 보헤사
                로 보며, 김풍일을 또 다른 보헤사로 주장하여 둘의 사명
                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10). 주현교회 (삭발교) 는 이교부에 의해 1969년 창설된 종
                  단으로 교주 이교부는 항상 삭발을 하고 승려복 같은
                  검은 옷이나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검정 고무신을 신고
                  다닙니다. 1979년 초에 이교부는 자신이 심판 주, 만왕
                  의 왕, 완전 자, 창조 전에 있는 하느님이며,  정좌권과
                  저주와  아울러 죄를 사해주는 사죄권도 있고, 자신의 이
                  름으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정신이
                  돌아도 한참 돌았습니다.)
 
                  이외에도 있고, 있다가도 없어지고, 또 생기고. . .
                  이제 그리스도교계 신흥 종교의 교리를 집약하여 보면
                  다음과 같은데 무엇보다 교리에 있었어는 혼합주의의
                  성향이 짙고 윤리성이 박약하며, 그 소망은 극히 현세적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이 풍토에서 이러한 형편 없는 종단이 생기며 무민
                  혹세를 합니다.  신앙의 자유는 사기꾼에게도 자유가 있
                   습니다. 이상한 자유주의, 이상한 민주주의, 이상한 알
                   권리 등등 헷갈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좀 더 글을 계속할가 하는데 둥지를 틀 마땅한 장소가
                   안보입니다. 우리는 우리 사회의 이러한 상황을 직시
                    하고 우리가 얻은 귀중한 신앙을 잘 간직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이 글은 ' 신흥 졸교와 이단        윤민구 엮음   에서
                    발췌했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이 책을 읽어 보시고
                    많은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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