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 (월)
(녹)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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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님은 나를버린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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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팅 [118.136.23.*]

2009-06-06 ㅣ No.8144

웃음을 잃은지 오래되었습니다.
힘들고 무거운짐진자들아 나를 믿어라,나를따르라,,,
3년이란 고통과 곤경속에서 오직 하느님을섬기면 구원해주시리라 믿고 애원하며 간청하였지만...
이젠,원망과 회의를가져와서 믿은 마음에 의구심이 생겨 매일매일의 주님의 섬김이소홀해짐니다.
지나온 모든잘못을 속죄하고 다시는죄를짓지않겠다고 약속하면서 이젠 이힘든고통과 곤경에서 벗어날수있도록 간곡히 기도하였지만,내자신의 열성이부족한지 아무런응답이없네요?
하느님께서는 진정 나를버린것일까요?
응답이없으면 그래도 계속청원하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오늘도 매일하던 묵주기도를 중간에서 멈추었습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후회되지만 자꾸떠오르는 원망을어쩔수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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