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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하는 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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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으면 원죄와 본죄를 사함받고 새창조에 속하는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나며 이러한 새생명에 의해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자녀가 됨으로써 하느님 나라의 영원한 생명을 보증받게 되는 것입니다.(성령의 인침을 받는 것과 같은 의미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에서는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읍니다.
원죄및 본죄, 나아가서 사욕편정에 의해 세례이후에 저지른 죄일지라도 회개하고 고백성사를 유효하게 받으면 모든 죄에 대해 죄사함을 받는다 라고 성경과 교리서를 통해 분명히 밝히고 있음에도 어찌하여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다 라고 성경에서는 이야기 하는 것일까요?
주님께서도 복음서에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현세뿐만 아니라 내세에서도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으로 살펴보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기 위해서는 죄인인 우리에게 은총(성령께서 죄인임을 깨닫게 해주시는 은총)이 주어져야만 우리가 회개하고 하느님 앞에 나아올 수 있는데, 이러한 은총을 거부하고 자신의 죄로 하느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그리 처참하게 저주스러운 죽음을 당하셨다 라고 믿지 않으면 바로 죄사함을 받지 못하므로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유대인만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이 아니고 우리의 죄때문에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진 것이므로 우리의 죄가 바로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임. 하느님께서는 죄를 이렇게 심각하게 보시는 것임)
이러한 계시진리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바오로 사도의 로마서를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 얻을 수가 있는데, 로마서 3장에서는 주님의 대속적 죽음을 다루지만 로마서 6장에 가면 그리스도 안에서(십자가에서) 우리도 그리스도와 함께 시공을 초월하여 죽은 것임을 바오로 사도께서 깊이 있게 밝히신 것입니다. 이는 구약의 희생제사(레위기)에 있어 제사를 봉헌하는 사람과 제물이 동일시(안수를 통해)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약의 희생제물이시자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도 이미 함께 죽은 것임을 동일시에 입각하여 진리로 밝히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복음서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 구세주로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죄에 대해 정의하신 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믿는 이의 죄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임을 믿지않음으로써 자기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죄를 인정하지 않으므로 당연히 죄를 회개하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은 죄는 하느님께서 용서하지 않으시므로 멸망당하는 것임)
구약의 죄는 하느님 말씀에 불순종한 것이 죄였습니다. 그러나 위에 설명한 영적인 진리에 의해서 신약에 와서 죄는 유일하신 구세주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 죄가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은총이 필요합니다. 이는 논리나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은 죄를 심각하게 보십니다. 그렇지 않으셨다면 사람의 몸으로 오시어 그 모진 수난을 겪으시어 십자가 위에서 구속을 완성하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느님이신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과 그분께서 흘리신 피로만 죄사함과 구원이 주어짐을 우리가 알게될 때 그분의 헤아릴 수 없이 크신 사랑에 우리는 주님을 찬미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분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까지 하며 용서하셔야만 했던 죄의 심각성에 대해서 깨닫게 됩니다.
이와 같이 바오로 사도께서 로마서(8장)에서 말씀하시듯이 믿는 이 안에 성령으로 살아 계시며 생명의 법으로 인도하심으로써 우리는 죄에 대해 죽고 의(하느님)에 대해 산 새새명을 지닌 자녀로서의 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바로 그리스도께서 유일하신 구세주이심을 믿을 때, 그분께서 우리 안에 생명이 되어주심으로써 그토록 지키려해도 지키지 못했던 율법들이 저절로 지켜지는 기적을 일으키시어 율법의 완성, 즉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놀랍게도 주님의 은혜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거짓없는 하느님의 자녀답게 정직하고 단순한 삷을 살아가며 이중적이고 가식적인 것들로부터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함으로써 기쁨을 느끼는 것이지 사람들에게서 칭찬을 받거나 인정받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일하신 구세주이심을 믿을 때, 그리고 우리의 죄가 그분을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게 했을 정도로 심각한 것이었음을 믿을 때, 그분께서 흘리신 성혈로 우리의 모든 죄가 이미 사함을 받았음을 회개의 은총을 통하여 깨닫께 될 때, 우리는 그분의 십자가(제단, 성당 안의 제대)에 산제물로 봉헌되어 옛것은 가고 새것이 되어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와 기쁨과 감사함으로 그분을 찬미하고 한 분이신 하느님만을 경배하는 경신례를 바치게 됩니다. (성체성사의 신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성으로는 전능하신 하느님의 신적위격에서 어떠한 죄라도 용서하실 수 있는 것이며 그분만이 유일하신 구세주이심을 믿을 때, 우리의 모든 죄들(원죄, 본죄)이 그분의 피로 사함을 받았고 그분의 죽음으로 죄의 삯이 지불되어 믿는 우리에게 죄의 삯인 사망의 저주가 물러가고 영원한 생명이 축복으로 임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분의 성혈과 죽음으로 값을 치르시고 우리를 속량(정당한 값을 주고 사신 것임)하시었기 때문에 우리는 유일하신 구속주로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것이고 이러한 영적인 진리에 의해 우리의 주인이 되시어서 우리가 주님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러한 진리를 이해하면 피조물을 주님이라 부르는 죄가 얼마나 큰 것이며 주님을 우롱하는 것인지 알게됩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만 유일하신 구속자가 되시는 것이며 이를 믿고 고백하고 세례와 견진을 받고 우리는 하느님의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만 유일한 구세주(구속자)이심을 믿지 않을 때, 전능하신 그분조차도 어찌하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죄를 용서하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은총으로 회개하게 하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내 죄로 그렇게 돌아가신 것을 믿지 않을 때, 나의 죄는 회개되지 않은 것을 의미하고 성경에서 말하듯이 회개하지 않은 죄는 하느님께서 용서하지 않으시므로 죄중에 살면서 결국 죄의 삯인 사망이라는 영원한 저주에 남게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영에 결박된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속주(구세주)로 고백하고 그분의 피와 죽음으로 우리의 모든 원죄와 본죄가 용서를 받았으며 세례 이후에 죄로 기우는 사욕편정에 의해 설사 죄를 지었더라도 회개하고 고백성사를 보면 모든 죄를 용서하시는 주님이심을 진심으로 믿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믿지 않을 때 죄를 회개할 수 없고 회개하지 않을 때,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신 그 크신 사랑으로도 죄를 용서하실 수 없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죽음으로 모든 것이 완성되었음을 믿지 않고 주님의 십자가를 비웃으며 피조물 숭배를 통한 기복적 미신적 우상숭배에 머물러 공동구속자라는 우리의 신앙에도 없는 주장을 하기 때문입니다. 회개되지 않은 죄의 힘이 강할 때 십자가의 원수로 남게됩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죄를 용서하시지만, 단 한가지 죄는 용서하시지 못하시는데 바로 예수그리스도께서만 유일하신 구속자이심을 믿지 않거나 또다른 공동구속자가 있다 라고 믿는 우상숭배죄인 것입니다. 이는 하느님의 말씀(성령)을 믿지 않는 죄이기 때문에 하느님조차도 믿지 않는 우상숭배자들을 용서하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하느님의 말씀들은 심오한 영적인 법칙들로 마치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성령께서 은혜로 눈을 열어주시면 우리가 깨달아 알게 되고 피조물 우상숭배가 얼마나 심각한 대죄인가 를 알게 됩니다.
성경의 이와 같은 진리에 입각하여 교리서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피조물을 신격화하는 우상숭배의 대죄를 알고도 저지른 후, 회개하지 않으면 죽어서 지옥에 간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용서하시지 못하는 죄가 있는데 바로 그리스도께서만 유일하신 구세주이시고 그분이 흘리신 피와 그분의 대속적 죽음으로 시공간을 초월하여 우리의 죄가 사함을 받고 그 어떠한 죄를 범했더라도 회개하기만 하면 하느님의 자녀로서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새생명의 인간이 되어 내면에 살아계시는 성령님의 인도에 따라 성화된 삷을 살아감으로써 하느님 나라까지 인도된다는 것을 믿지 않거나, 또는 피조물 신격화라는 우상숭배에 빠져 전능하신 하느님 말씀을 우롱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성령하느님을 모독하는 죄라 하겠습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죄는 단 하나인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일 구속자이시고 유일 구세주이신 하느님이심을 믿지 않고 우상에 매달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에 있는 분들에게는 성령께서 선물(의화,성화,영화/영원한 생명) 을 주실 수가 없기때문에 하느님께서도 용서하지 않는 죄가 있다 라고 성경은 이야기하는 것이며, 주님께서 복음서에 그러한 죄가 바로 성령(하느님 말씀)을 모독하는 죄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유일하신 구세주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모든 죄가 용서되었다 라고.... 그러나 이를 믿지 않고 공동구속자를 주장하며 성령을 모득하는 죄는 하느님 조차도 용서하실 수가 없다 라고....
오직 생명이신 주님께서 성령과 함께 믿는 이의 심령에 살아계시며 인도하셔야만 하느님 나라에 합당한 성화가 일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일 구세주가 아닌 공동구속자라는 피조물 숭배에 빠진 사람들에게는 결단코 성령께서 생명으로 임하지 못하시므로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성경에는 용서받지 못하는 죄가 있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용서를 베푸시는 유일하신 구세주 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느님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 것인데, 예수님으로는 뭔가가 부족한듯이 피조물에게 기대어서 피조물을 신격화하며 우상숭배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는 성령께서 생명으로 임하시지 않아 성화가 일어나지 않으므로 거짓과 악으로 뒤범벅되는 퇴행적인 신앙 행태가 발견되고 기복적으로만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용서받지 못하는 죄? ------->죄를 인정하지 않아 회개하지 않으므로 하느님께서 용서하실래도 하실 수가 없는 것임. 그러면 왜 회개하지 못하는가?-------> 우상 뒤에 숨어있는 악한 영에 결박되어 성령의 은총을 거부하기 때문임.
그래서 우상숭배가 그렇게 무서운 것이고 하느님께서도 용서하지 못하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말씀(성령)을 믿지 않는 것은 바로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어서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현세에서도 구원받지 못하고 내세에서도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대죄이기 때문에 알고도 우상숭배하여 회개하지 않고 죽으면 은총지위가 박탈된 상태이기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소죄는 연옥에 가서 정화를 거쳐 구원을 받는 것이지만 우상숭배는 대죄라서 아예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무시무시한 대죄임을 깨달아 알고 한 분이신 하느님께는 흠숭을 성모님께는상경을 성인들께는 공경을 바치는 바른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성령하느님께서 은혜를 내리시어 깨달음을 주시도록 눈물로 기도드립니다. 저의 생명이신 예수님을 찬미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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