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자유게시판

신 = 하느님 아니라 한다면, 이런 신 = 잡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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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수 [tpwkdygks624] 쪽지 캡슐

2008-08-07 ㅣ No.122808

하느님께서만 참된 ''신''이시다.
만일 사람들이 ''신'' 을 모신다고 했을 때,
하느님이 아니시다 한다면 이 ''신'' 은 잡신이다고 할 것이다.
 
잡신 ... 이란
인간이 만들어 내는 ''신'' 이다고 부를 수 있으니
이런 잡신을 받들어 섬긴다면 ... 이것이 바로 <우상숭배>가 되는 것이다.
 
성모님께서는 사람이시다. <새 하와>라고 부르기도 한다.
결코 ''신''이 아니다.
 
만일 ''신'' 이라고 부른다면 하느님인가 ?
하느님이 아니라면 그럼 잡신이 되는것이다.
 
잡신은 인간이 만들어 내는 것이지
성모님께서 자신을 두고 ''신''이라고 결코 하지 않았다.
인간이 성모님을 하느님이 아니라면서 잡신으로 입힌 것과 다름이 없다.
 
따라서 하느님이 아니고 ''신''이라고 한다면 곧, 잡신이니
잡신으로 받들어 섬긴다면
우상숭배 이다.
 
''금송아지상''을 하느님이다고 여기고 받들어 섬겼다. 금송아지상...을 ''신''으로 삼은 것이다.
''금송아지상''은 하느님이 아니다.
 그럼 이 ''금송아지상''은 인간 마음에서 나온 형상을 가진 ''잡신''이다.
 
''신''으로 부르면서도 하느님이 아니다고 한다면
이같은 잡신을 받들어 섬기는 것은 <우상숭배> 인 것이다.
 
 엘리야 당시에
사람들은 바알(남성 신)과 아세라 (여신)을 받들어 섬겼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과 연합(타협)하면서 자신들의 생활 터전을 이루고자 했을 때
바알과 아세라를 그들과 함께 '잡신'을 섬기게 되었다.
 
이때, 엘리야는 "누가 참된 '신' 인가?"하고
거짓 예언자들과 대결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과 같이 더불어 세상살이를 해야만 하는 형편이었으므로
이스라엘의 하느님과 그들의 '잡신' 인 바알과 아세라를
함께(공동)으로 혼합해서 섬기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하느님 외에는 섬겨야 할, 받들어야 할 '신'이 아니다.
'신'이다고 하면서 하느님과 함께(공동) 혼합해서 섬긴다면
하느님께서도 역시 '잡신'의 또다른 색다른 형상(형태)를 지니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느님은 유일하신 하느님이 아니되는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이런 짓을 인간에게 잘 하였다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누가 ... 성모님을 우상숭배라고 지금 말하고 있는가 ?
덮어씌우면서 성모님을 '신'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도는 무엇일까
 
성모님께서는 당신 자체는 ... '티없으시다'
 
인간이 성모님을 공경(상경)한답시고
인간이 하느님께 불경한 짓을 벌리고, 성모님의 참된 모습에 먹칠을 한다면
그런 인간은 결국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진 영혼이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우상숭배에 빠진 영혼의 소유자만이
참 '신'이신 하느님과 '잡신' (하느님이 아니고 신이다고 한다면)
'신'으로 혼합해서 받들게 되며, 섬기게 된다.
 
인터넷에 보면
나주에서는 벌써 '나주 성모님'을 '여신'으로 감히 부르는 영이 있다
"나주 마리아 여신께서 향유를 흘려 주셨습니다"하고 제목을 달아 놓았다.
 
이런 일에 대해 <우상숭배>를 숨기고 덮어 씌우며 모르도록 만들면
인간은 점점 더욱 그같은 불경스런 짓들에 만연되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또한 성모님 자신께서 당신 자신에게 여신 (신)이라고 불러라고 하지도 않았다.
결국 인간이 <하느님상, 신상>을 세우는 것이 아닌가 ?
이를 두고 우상숭배라고 하는 것이지
 
누가 성모님 공경을 우상숭배이다고 말하고 있기나 하는가 ?
그들이 우상(신상, 하느님상)을 인간의 개념 체계로써 만들어 세운 것이고
 
이같은 '신' 에게 우상숭배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성모님을 우상숭배이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성모님을 우상으로 창작해서 (개념 체계화를 수단으로) 숭배를 하고 있는' 중인 것이다.
 
옛 교부들은 <하느님과의 일치>를 '신화' 라고 말했다.
'인간 신' 이 되는게 아닌 것이다.
 
하느님과 이루는 일치의 신비를 희랍 교부들은 인간의 신화 (神化)라고 불렀는데 그 신비에 가까이 나아가고 또 이를 실현하는 방법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우선 인간이 근본적으로 피조물이며 영원히 피조물로 존속하므로 인간의 자아가 은총의 최상 경지에 이를지라도 결코 신적 자아로 흡수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앙교리성 문헌, '그리스도교 명상'> 뉴에이적인 마리애(신심 행태)를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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