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자유게시판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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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08-08-07 ㅣ No.122814

 

연중 제18주간 목요일
2008년 8월 7일 (녹)

☆ 성 식스토 2세 교황과 동료 순교자, 또는
    성 가예타노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새로운 계약을 말씀하신다. 이전 계약을 파기하자는 것이
아니다. 새롭게 출발하자는 다짐이다. 이스라엘의 허물을 용서하실
것이니 다시 시작하라는 것이다. 더 이상 죄를 묻지 않으실 터이니
뜨거운 마음으로 지키라는 말씀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관심을 물으신 것이 아니다. 제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물으셨다. 베드로는 바른 답을 제시한다. 그러기에
스승님께서는 그를 칭찬하시고 하늘 나라의 열쇠를 맡기신다. 지상
교회의 전권을 맡기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6,18
◎ 알렐루야.
○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저승의 세력도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23
  그때에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런 다음 제자들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21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57

강물 속 바위 !

소나기에
쏠려온

황토물도
흐르고

갖갖 물에
휩싸여도

한결같은
그대여

어떠한
사나움도

맑음으로
달래지면

내려앉은
하늘 품에

넘실넘실
잠겨서

평화
우려내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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