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 ( (2008/12/15) : 나눔은 강요 하는것이 아니오. 나눔은 남의것을 빼았는것도 아니오. 공산당이 지주 숙청하며 빈민을 위한다는 구호와 무엇이 틀리오? 자발적이어야 하는거요. 그러기 위해선 이분적 논리로 편가르며 규휼한다 하는것이 아니오. 노정권의 실패가 그래서 나온거요..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각자의 역활을 인정하며 그리고 사회적 토의를 거쳐 가능한것이오. mir4478)
자발적으로.... 좋은 소리지.
그런데, 자발적으로 하는 사람들을,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누굴까?
예를들어, 축구를 하다가 두사람이 다쳤는데, 축구단에서 병원비의 일부를 보상해주었다고 칩시다.
그런데, 한사람은 그 돈을 반납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남은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질까,
공장동료들에게, 개인돈을 들여,간식으로 피자를 주문했는데, 옆에 있던 동료가 "네가 그
런 걸 쏘면, 나도 언젠가 쏴야 하는 것 아니냐, 자제하라"고 한다면, 좋은 뜻으로 한,나는 뭐가 되나?
출장을 갔다가 와서, 출장비중 남은 돈을 회사에 반납을 했다고 손치자.
그러면 ,그동안 출장중 쓰고 남은 돈을 자기 주머니에 넣은 사람들은 나를 뭐라고 할까?
내가 좋은 뜻으로 한 일이 잔머리굴리는 것들에게는, 자기에게 해를 주는 나쁜 행동으로 비춰진다는 것이다.
그게 가진 자들중 자기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라고 떠버리는 인간들이 욕먹어야하는 이유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