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6일 (일)
(녹) 연중 제27주일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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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랩으로 하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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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68.18.203.*]

2009-03-24 ㅣ No.7913



전례에 관한 또다른 질문입니다.  가톨릭 굿뉴스 <자랑하기>란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입니다.  신부님께서 랩으로 독서를 하셨는데 디스코장을 방불케하는 현란한 조명등과 율동과 음악이 너무 산만하고 미사의 품위를 해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기획한 것이겠지만 미사라고는 도무지 믿겨지지 않는 모습이라서 혼선이 생깁니다.   동영상에서 뒤에서 보고계신 연세드신 신부님께서는 웃고만 계십니다.  성직자들께서는 이런 문제에 대해 지적하거나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지, 이런 미사는 전례 남용의 범주에 드는 것인지, 아니면 지역적으로 허가된 양식의 미사라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인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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