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자유게시판

"신앙을증거하는삶을살아간다"는건,어떻게살아가는것을말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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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화 [markjj] 쪽지 캡슐

2008-08-06 ㅣ No.122765

"신앙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건,
이렇게 어지러운 세상에선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
.. 
총체적 부정부패 전국토가 유흥환락가 퇴폐환락이라면
이제는, 세계에서 몇째를 가름하는 이러한 대한민국에서...
초대교회...참 쉬웠으리라...나 그리스도교입니다. 물고기...순교
조선시대...나 천주교신앙 찢어죽임을 당해도 포기못합니다....차라리 죽어 천국으로 가겠습니다. 치명순교....
천주교회 다닌다고...뭐라는 사람없다. 인기좋고 이미지좋고...여러이유로도 바람직하단다.
그나마 다행이다. 완전막장 파장길...망해가는 한국개신교회들을 생각하면...
지하철에서, 예슈게셔는....하다가는...오히려, 아주 심심찮게...미친~놈년소리 듣는세상이되었다.
예수믿고 얼룬얼른 천국가십시요 악마가 사탄이가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한 노숙자같은 양반이,....대놓고그러시네...
"야!!! 이 ㅆㄴ아....너나 얼든ㄷㅟ져서 올단강건너 가거라...지발...공해다 공해야..."(노숙자맞어?)
한국천주교회도 얼마전까지...그 개신교짓을 노란책들고 따라하더니 세상사람들 눈빛보고 철들었나보다. 그나마 다행이다.  
 
그렇다면, "신앙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  부정부패 퇴폐환락이라면
이제는, 세계에서 몇째를 가름하는 이러한 대한민국에서...
먹고살자는 직업(노동)마저도 걸리는게 참 많다..민망한 직업들도 많더라...생각해보니...
천주교신자라는 사람이 티ㄱ켓다방할수는 없지않은가?(아! 돈주고몸파는건...그아이들이 선택하는것이라고?)
천주교신자라는 사람이...."나도 상류층과 결혼할수 있을까? 나도 엘리트와 결혼할수있을까?"(아! 이렇게 천박한 광고를 내는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진 사람일까?) 판검사들만 박사교수의사...들만 정회원. 전직교사30년노하우....천주교신자들 대환영...이거 헷갈리ㄴ지 않는가?
진짜 중국처녀..절대 도망가지않습니다....이러한 결혼회사 하지는 못할 것이고....천주교신자라면...
이제는, 완벽하게 공교육을 압살한 사학원가 학원선생하며 먹고살아가는것도 따져보니....죄짖는짓인지라....괴롭고 두렵다더는 한때는 충실했던 신앙생활마저도...회의스러워, 교회를 멀리하고 살아간다는 교리교사 젊은이의 고백은..
정말. 직업도 노동도...신앙이라는 관점에서보자니...보통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라..
부동산투기...주식투기...돈놀이펀드컨설팅 이런건 정말 못하겠지....천주교신자라면...직업노동마저도 따져보니...참 힘들구나...바르게 산다는게...
 
아니.(사ㅅ밀한) 특히 여성들의 옷차림마저도 그러네....
완전히 훌훌 다벗고 다닌다. 과다노출? 정도가 아니다. 완전히 아슬아슬한 비키니 속옷란제리....로
그냥 훌훌 걷는다.  
저 사람들은 뭔 생각을 할까? 남정네들은 훌낏ㅇ훌낏 쳐다보기바쁘다...나도 잘 쳐다본다..단, 아주 똑바로..정면으로!!! 옆눈으로 보면 피곤하니까 더 피곤하니까.(봉변당한적도 있다..하하하)
아내말을 빌자면....꼭 남자들 시선때문만 저러는 건 아니란다...자기멋에 취하고 자신감...얼짱몸짱...과시욕도 있고..(특히 여성은 같은 여성들을 경쟁상대로 의식...? 니가 더이뻐더섹시해내가더섹시해해볼까 하는 심리까지 있다하니...진짜 그런가? 그래도 믿어야하는게...아내 전공을 존중 해야하니...
진짜, 눈달린 남자들은 대놓고말못해서 그렇지 죽는다 죽어!!!! 그건 테러야 테러야...테러같은거야!!! .
그래서, 여인네들은 늙으면...벌을 받는거라고....그러는 것일까?
어디로 가시느냐고...아무도 묻지를 않는다네..아니, 사람인가하고 쳐다보지도 않는다네.... 
 
하여간, 과년한(?) 아가씨들이...그건 절대 아니란다.(부모들이 없는 사람ㄷ들이 많아서 그런경우도 있고...요즈음은 딸잘 팔아서(?)...한턱챙기겠다는 아줌마들이 참 많단다.헐~
한국젊은여성중....5명중에 한두명이....유흥가사창가관련....일을 하는데...당연하지 않겠느냐..고,
ㅇ나 업소걸girl 이라는 뜻이니...
아내는 설명ㅎ까지 해주었다...동료 학교여선생들도 그렇게하고 다닌단다!!! 헐~ 
 
 
한번은 지하철에서...홈쇼핑광고 속옷모델...보는지 알았다. 럴럴~수가....그런데, 빛나는 묵주반지?
그러면 이 대담한(?) 아가씨도 천주교신자?(왜 나는 그때 혹시 어느 본당이냐고 묻지를 못했는지...)
아니...인천.어디선가는 신도림에서도인가는..
미니스카트만 야한 옷차림만 골라다니며...칼로 뭐하다...그런 사건도 있지않은가?
이런 사건 많이 일어날 거라는데...야동천국이라서...더 그렇다는데....
야동(야한?정도가 ㄴ아니라...더이상은 불가능한 포르노 동영상-진짜 엄청나다...대한민국이다!!!)
한번도 아직 못보신분,...그래서 꼭 봐야겠다는ㅂ ㅜㄴ, 연구차 필요하시다면..보내드릴 용의있다.
특히 사목자분들....좀 찾아서 보시라.
우리들의 아이들은 야동보고 자란다. 무럭무럭...씩씩하게(?)
그런데, 그 인천사건 더욱 놀라운 사실은...그 친구...종교가? 바로....란다!!!(안 들은 것으로 하였다)
몇년전 과천인가....유학생아들...집에 불질러....한 가족 뭐 다 태워죽인 살인사건집...
아버지는 전직 군장교출신....천주교집안이지 않았던가?
방송국...사람들....십자가 성모상은 치우고 좀 내보내지....
..
이런 세상이다.
 
나는 생각해본다....이 무더운...참 힘든 날 여름날 한 대낮에...
도대체, 신앙을 증거하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
미사참여...고백성사...교회신앙생활...기도 묵주기도....잘하는거
밥먹을때도 꼬박꼬박...물한잔 마실때도 성호긋는거...
?
이런건....
그냥 진짜 기본인 것이고...(이런거만 붙들고...맨날 종치면, 허망하지 않은가...묵주기도마저도).
이런건, 한국사람들은 다 한국말하지 않는가처 럼 기본인 것이고...
그런거 말고..이런거 말고...
도대체, 신앙을 증거하는 삶이란 이러한 사회에서...어찌 살아야한다는 것인가?
 
참 무덥다...
시원하다 하고 나는 말한다.
더워더워한다고...더위가 사라져가는 것도 아닐진데...자연의 섭리인 것을..
아 시원해...왜이리...추운거야....하면서, 
 
죠지고부신게 모자랐는지....
한국까지 오신 "죠지고부셔라"가 왕림하신..죠지고부셔....그래 많이많이 조져놓고부셔놓고 가거라...
 
 
시청앞에서는 이러한 조지고부셔를 구세주인양 환송하는 기도하는 열렸다.
한국개신교를 거의 대표하는 조용기는..."방송을 장악한 사탄악마들을, 인터넷을 장ㄹ악한 사탄악마들을
쓸어내야한다" 고 할렐루야통성기도회를 하고 있단다.
한쪽에서는 조져부셔방한에 반대하는 항의촛불이 경찰에 두들겨맞으며....
정반대의....두 주장들이...한 하느님(하나님)을 부른다.
분명 어느쪽인가는...혹시 악마(사탄)을 진짜 하느님(하나님)으로 착각하고 살아온 것은 아닐까?
그런데...그걸 누가 증명해주느냐고....이제...
 
이러한 황당한 분열 대립대결 혼란, 시궁창....대한민국의 한 여름밤을 살아간다.
그래도, 이 지겨운지독한 한 여름밤들이...내 인생의 우리들 인생의 전부 끝은 아닐 것이라고 믿으니까.
 
 
몇자를 적는동안...
나는 조금도 더위를 의식하지도 못했다.
인생이란 이런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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