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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식 논쟁의 종지부-자게판 정화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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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ㅣ No.122770 헬라철학의 대가 탈레스에게
물었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입니까?"
그는 "자기를 아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또 "이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었더니
"남 얘기 하는것"이라는 것입니다.
인디언 슈익스 라는 사람은
"남에 대해 얘기를 하려면 그사람의 신발을
신고 1주일을 걸어 다녀 보아야 한다"
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더 배웠다고,더 많이 가졌다고,
잘 난척 하지 마십시요.
별 것 아닙니다.
또 남을 두고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는것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입니다.
무책임한 것 입니다.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좀 더 진실하게 나를 드러내고 인정한다면
우리는 다 같이 부족한 죄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철학자가 될수 없으나
이런 깨달음이 너무 늦게야 찾아 오는것은
인생의 아쉬움입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십니다"(시편 139:2)
신경하님 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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