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
(녹) 연중 제34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빈곤한 과부가 렙톤 두 닢을 넣는 것을 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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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 33일-제3일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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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baksam] 쪽지 캡슐

2008-08-06 ㅣ No.122786

결혼 전부터 15번이나 봉헌 했는데도
새롭습니다.
오늘은 고통을 견디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네요.
 
만일 하느님께서 때때로 여러분에게 좋은 십자가를 보내지 않으신다면 그것은 하느님께서 더 이상 여러분을 돌보시지 않는다는 표시입니다. 
 
 십자가의 망치가 여러분을 내리쳐 다듬는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밖에 버려져 아무 데도 쓸모없이 천대받는 거친 돌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내리치는 망치를 거역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여러분을 다듬는 끌과 손에 반항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쩌면 저 능란하고 애정 어린 건축가인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영원한 집의 주춧돌로 삼으시고 천국의 가장 아름다운 초상화 중의 하나로 삼으실지 모르니 하느님의 뜻에 맡기십시오.
 
그분의 망치질이나 끌질은 정교하고 사랑이 충만하시며, 여러분이 참지 못해서 그 손놀림을 무익하게 하지 않는 한 그분은 결코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아-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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