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6일 (일)
(녹) 연중 제27주일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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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5 ㅣ No.7852

                       십일조에 대하여
 
찬미예수님, 요셉형제님
 
신자는 교회에  교무금을 내야 합니다.  이것은
의무 사항입니다.  우선  수입을 일정액을 내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수입이 적어서 가계에 적
자가 나면  면제가 됩니다.  하느님께서  수입을
주실 때 내고  가능하면  그 때 더 내시면 되겠
습니다.  빚을 내서  교무금이나 헌금을 낼 것 까
지는  없으십니다. 하느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교회에 바치는 헌금은,  교무금,  미사 헌금,  2차
헌금,  미사예물,  단체 험금,  기타 등등 있습니
다.  오늘날  지금  여러 명목의  헌금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  지출  모두 합해서  냐의 수입과 형
편에  따라서  정성껏 바치면 되겠습니다.
 
또  여러 단체나  기관에서 필요에 따라  도움을
구하기도 합니다.  신자 각자가  잘 살펴서 협조
하면 되겠습니다.
 
십일조는  구약시대에 있었던 관행입니다.  지금
은  구약의 이스라엘 시대와  사정이 많이 다릅니
다. 아부라함,  멜키세덱  시대는  부족장시대였습
니다.  부족장이  부족을 이끌고,  또  마치 작은 임
금 같은 역할을 하면서  부족 사람들을 돌보아주
었습니다.  그때  부족인들이  바치는 십일조와  지
금의 십일조는  다릅니다. 지금은  교회에 바치는
헌금이외에  국가에서 세금을 걷어 갑니다. 부족
장이  담당하던 일을  국가가  담당한다고  보아도
되겠습니다.  당연히 십일조의 일부가 국가로  돌
아가게 되었다고 해도 되겠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율법에 충실했기
때문에  주일에는  일도 하지 않고  멀리 여행도 하
지 않았고,  오늘과 같이  많은 일, 많은  살림, 교육
도 시키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지출이 적은 시대
였습니다.  오늘 날  이런 사정을 감안하여  십일조
개념은 약화되었습니다.
 
아시다피시  개신교에서는 십일조를  강조합니다.
그리고  사이비교회나   사이비종교 같은 곳에서
신도들에게  십일조  같은 헌금을  좋아합니다.
 
이들에 비해  우리 교회는  이점에서 관대합니다.
물론  교회 헌금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신자들의 헌금은  교회 재정에 필요하기 때문에
신자들은  특히 유의해서  협조해야 하겠습니다.
 
적지 않은 교회 단체중에서  재정적 도움을 청합니다.
우리는  계좌이채하는 방법으로  매달 얼마씩 협조
할수 있습니다.  2,000원,  5,000원,  10,000원  등등
그리고  이 세상을 하직하실 때  자기 재산의 일부
를 교회에 헌금하는 것은 훌륭한 방법입니다.  교구
장 주교님을  통하여  전달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받으시는 교구나  단체에서는 자금 관리를 잘 하시
어  기부,  헌금하는  이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면  모두에게 보람이 되겠습니다.
자금의  관리,  영수증 처리 등,  그리고  일부 잡음이
있는듯,  자금의 부정 유출을 막는 방법등,  그리고
교회에서는 자금이 필요한데, 일부 성직자들의 기
업인 규탄 같은 행동은 삼가야 하겠습니다.
 
받은 것의 일부를  교회로 돌리는 것은 훌륭한 신앙
생활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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