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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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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석 [stephan47] 쪽지 캡슐

2008-08-06 ㅣ No.122760

 

성경공부를 통해 유익한 사람이 되어보자!


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안다는 것은 지식이 있다’로 설명된다. 국어사전에서 지식은 “어떤 대상에 대하여 배우거나 실천을 통하여 명확하게 인식하거나 이해함을 뜻한다.”고 정의되고 있다.


그렇다면 모든 대상에 대하여 안다는 것 모두를 지식이라고 할 수 있을까? 보통사람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을 굳이 지식이라고 命名한다면, 지식의 격을 너무 떨어뜨려서 지식에 대한 호기심도 감소되고 유식 무식의 경계(境界)도 없어지게 된다.


범위를 좁혀보니 지식에 대한 막연한 개념이 조금 앞으로 다가온다. 지식은 무엇이나 아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대상과 지식을 가진 자의 역할을 아는 일일 것이다. 그 것만으로 충분한가?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말에 비취어 볼 때 알고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지식이라면 옳게 아는 지식이 아닐 것이다.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에서 알 수 있듯이 지식도 행동이 뒤따를 때 효용(效用)이 극대화되고 산지식으로 평가될 것이다. 알기만 하고 머리에 갇혀 가슴에 전해져 용해(溶解)되지 못한 지식이라면 무슨 소용이 있나? 등불을 켜서 탁자 밑에 놓아두면 빛을 낼 수 있는 지 궁금하다.


그런 이유로 우리들에게 필요한 지식은 강력한 실천력이 요구되는 지식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식에 요구되는 실천력을 전혀 갖추지 못했다. 근본적인 이유는 지식을 얻고자 하는 동기가 지적 호기심이 아니라 입학시험, 취업 등 의 목적에서 촉발되어 지식 획득 동기가 '자발적이지 못해' 완벽한 지식을 획득하지 못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쯤에서 ‘어떤 지식을 얻어서 실천력을 어떻게 갖출까?’생각하면서 안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먼저 이 세상이 하느님 나라로 확장되고 있음을 생각해본다. 그러니 필요한 지식은 여러 말 필요 없이 하느님 말씀이고 그 말씀은 성경에 담겨 있으니 성경을 공부하여야겠다.


성경지식을 실천코자하니 완전한 학습이 되도록 매일 읽고 쓰고 하여야 할 것이다. ‘매일 노출시켜서 인지도 높이고 인지도 높아지면 학습되어 종국에는 바이어가 물건을 사게 된다.’는 티브이 광고 효과를 벤치마킹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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