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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3818]그래요.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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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peterpan65]
2000-09-08 ㅣ No.13820
저밑에 글에도 밝혔듯이 그 깡패신부님께서 집전하신 시국기도회 미사에 갔다왔었죠.
노구에도 불구하시고 우리보다 더 까랑까랑한 목소리와 피토하시는듯한 호소가 참 인상적이었죠.
그 신부님을 위해서 우리 기도 드리죠.
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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