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
(홍)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묵주기도를 통한 은혜

스크랩 인쇄

이남숙 [nam8947] 쪽지 캡슐

2008-04-11 ㅣ No.98

2003년전부터 묵주기도는 계속하고있지만 제 소원은 신구약필사가 바로 치유약이라는생각에서 필사시도를 몇번이나 해봤지만 도중하차하는것이 일쑤였거든요.
그런데 뜻밖에도 제 형편으론 해외성지순례를 생각지도 않았는데 스승예수의제자수녀회에서 창설자신부님시복식참석겸 메주고리예를 아주 실비로 11박12일이나 다녀온다는말에 함께 동참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순례하는동안 다른이들은 모두 발현산등에서 무릎꿇고 기도하는모습들을 보았지만 전 천진난만한 어린애처럼 마냥 뛰어다니다가
함께 내려오는시간이라고 해서 기도도 하지않은채 그냥 같이 내려왔었는데  그곳 선견자로부터 성모님께서 뜻이 계셔서 불러주신것이라면서 그냥 돌려보내시지않는다는말을 생각해보면서 "제겐 무슨일이 있을까?" 라는말만 혼자서 되풀이 했었지요.
결국 메주고리예를 다녀온후부터 신구약 영어성경필사를 무려 4년만에 마친것 감사드립니다. 그전에 당한 교통사고후유증도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버리고 100만불짜리이상인 미사참례의 맛에 도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8,867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