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일)
(자) 대림 제4주일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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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수요일, 사순절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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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재 [maria12] 쪽지 캡슐

2011-03-09 ㅣ No.59395

     

          
          
          
          
          재의 수요일..
          오늘부터 사순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고
          구원의 은총을 생각하며
          회개함으로서 
          다시는 넘어지지 않기를 결심하는...
          은혜로운 시기입니다  
          
          세상 일로 넘어지고 허물어지는
          못난 모습을
          온전하게 일으키기 위하여
          주님 은총의 고난의 길을 
          따라가 봅니다
          
          
          
          
          
          
          
          
          
          
          하느님이신 주님,
          뼈를 깎는 고통을 당하시며 
          죽기까지 순종하시어 
          저희를 구렁에서 건져내신 예수님
          
          욕심이 끝이 없어
          인생이 고난으로 물드는 세월속에
          능욕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가슴이 아파옵니다
          
          오! 주님
          십자가 밑에 쓰러지신 예수님
          
          제 십자가로 
          이웃들이 고통받고 있었음에도
          깨닫지 못했던 많은 시간들을 
          지금 속죄하나이다
          
          은혜로운 이 사순시기 동안
          당신께서 이루신 구원의 승리안에 
          들 수 있도록 
          속죄와 희생과 사랑의 열정으로
          열심히 살겠나이다...
          
          이끌어 주소서 
          참된 기도속에 들게 하소서...
          
          
          
          
          
          
          
          
          
          사랑하는 님들
          은혜로운 사순시기....
          빛나는 보석처럼 
          연마와 희생 안에서
          구원 은총의 축복을 누리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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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분은 우리 죄를 당신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로 하여금 죄의 권세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살게 하셨습니다
          
          
          
          / 수풀孝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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