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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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아닌 하느님께서 주신 신앙의 빛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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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17-01-21 ㅣ No.212041

오늘보다는 내일을 운영자 <798855@hanmail.net>

어둠이 아닌 하느님께서 주신 신앙의 빛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산타 마르타에서 집전한 프란치스코 교황

OSS_ROM 19/09/2016 20:10

 

☞ '요한 복음 17장은 모든 사제의 공통된 기도'입니다.

(http://cafe.daum.net/lby00523/9LvK/571)

 

프란치스코 교황은 9월 19일 연중 제25주간 월요일, 숙소인 산타 마르타의 아침미사 강론을 통해 신앙의 빛을 수호하고 전진해 나아가며, 숨지 말라고 전하였다.

 

교황은 이웃과 맞서는 행동을 포함하여 선에 대한 무관심과 질투에서 싸움까지 하느님에게서 받은 빛을 꺼트릴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행동을 살펴보았다. 악한 행동은 마피아같이 행동하는 것이며 모든 마피아는 어둠이라고 언급했다.

 

교황은 신앙의 빛에 머물며 어둠의 위험을 언급한 미사 복음말씀인 마태 복음을 묵상하며 신앙의 빛이 사람들 앞에서 보여지고 빛나도록 하라고 전했다.

 

“빛을 지킨다는 것은 우리에게 은총으로 주어진 것을 지키는 것이며 우리가 빛이 난다면 그것은 우리가 세례를 받던 날 은총으로 주어진 빛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교황은 초기 시대 교회와 동방의 교회들 중 일부에서도 여전히 세례는 빛의 예식임을 언급하였다. 

 

모든 마피아는 어둠입니다. 선함을 소홀히 하지 말고 이웃을 이용하지 마십시오.

 

빛은 감추어져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빛을 감추는 것은 자신의 삶을 열정 없이 무덤덤하도록 만드는 것이며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신앙의 빛은 만들어진 빛이나 거짓 빛이 아닌 진정한 빛이며 세례를 통해 예수님께서 주신 것으로서 온화하고 평온하며 절대 꺼지지 않는 빛이라고 하였다.

 

이어 교황은 주님께서 빛이 어두워지지 않게 하라고 하신 것을 기억하고, 빛을 감추게 되는 일련의 행동들에 대하여 언급하며, 누가 도움이 필요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고 하였다.    

 

“절대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선함을 얼어붙게 하여 가두어 두지 마십시오. 선함은 지금을 위한 것입니다. 오늘 선함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내일은 없습니다. 내일을 위해 선함을 감추어 두지 마십시오. ‘가서 다시 나중에 오십시오. 내일 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은 빛을 덮어버릴 것입니다.  또한 이는 불의입니다…

 

빛을 가리지 않도록 당신과 함께 살아가는 이웃과 적이되도록 하는 악을 꾀하지 마십시오. 얼마나 자주 불신과 불명예로 한 사람에게 준 믿음을 파괴하기 위한 악을 꾀하는지요. 악을 행하는 작은 부분을 우리 모두가 지니고 있습니다. 이웃의 믿음을 이용하여 악을 꾀하려는 것은 마피아들이나 하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자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며 믿음을 이용하는 것이 마피아가 하는 행동이며 빛을 가리는 행동입니다. 당신을 어둠에 있게 합니다. 모든 마피아는 어둠입니다!

 

권력가를 부러워 마십시오. 권력과 질투는 빛을 가립니다.

 

교황은 또한 자신에게 아무런 나쁜 행동도 하지 않았음에도 싸우는 즐거움을 누리고자 누군가에게 싸움을 걸고 싶어하는 유혹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언제나 싸움의 대상을 찾고 있지만 결국은 싸움에 지치고 그렇게 계속 살 수 없게 된다고 하였다.

 

흘러가도록 두고 용서하는 것이 더 좋으며 보지 못하던 것들을 볼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싸우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자녀들을 위해서도 빛을 가리지 말라고 하였다.

 

“폭력적인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고 성공에 동요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사악한 이들을 혐오하시며 당신의 우애는 정의로운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공하거나 가진 이들 혹은 폭력적인 이들을 향한 시기와 질투를 얼마자 자주 느낍니까. 잠시 폭력과 권력을 가진 이들에 대하여 되짚어 봅시다. 아주 간단합니다. 죽고 난 후 우리 몸에 생길 구더기가 그들에게도 똑같이 생깁니다. 같은 구더기입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같습니다. 아하! 권력에 대한 질투는 빛을 가립니다!   

 

하느님께 거저 받은 신앙의 빛으로 나아가십시오. 

교황은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전했다.

 

“어둠이 아닌 빛의 아들이 되십시오. 세례를 받은 날 선물로 주어진 빛을 잘 지키십시오. 침대 및에 숨기지 마시고 빛을 지켜내십시오.”

 

빛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매일의 실천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특별한 일이 아닌 매일의 삶에서 빛을 가두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례식에서 모두에게 임하신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시어 빛을 가리는 나쁜 습관에 빠지지 않도록 해 주시며 우리에게 댓가 없이 주신, 우리를 선하게 하시고 우의의 빛과  온순함의 빛, 신앙의 빛이며 희망의 빛, 인내와 선함의 빛인 하느님의 빛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청합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을 

가난한 자입니다

☞가톨릭정보 자유게시판

 

☞ 교황, "교회도 거리로 나가라. 불평등과 맞서 싸워라."(루가 7장 12-17) ▶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느님을 찬양하며,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났다.”, ▶ 또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다.” 하고 말하였다. ▶ 예수님의 이 이야기가 온 유다와 그 둘레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 약한 사람을 보호하는 규정 ▲ "… 교회와 관련된 모든 일에 있어서 평신도는 성직자에게 무조건 순명해야 된다는 생각은 어리석고 틀린 생각이다 " ▲ "이렇게 생각하는 성직자는 사목직이 봉사직이라는 교리를 모르는 사람이고, 이렇게 생각하는 평신도는 자신의 정당한 권리와 의무를 모르는 영구한 미성년자이다.” ▲ “원시종교에서 그들이 숭앙하는 신과 인간을 중개한다고 하는 무당이나 도사를 숭배했듯이 신자들이 성직자를 숭배해서는 안된다.” ▲ "이러한 신앙 행태를 '무당 숭배 잔재'라고까지 규정한다." ▲ 무당 : 귀신을 섬겨 굿을 하고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점치는 일에 종사하는 여자. 한자로는 ‘巫堂’으로 쓴다. ▲ 숭배 : 훌륭히 여겨 우러러 공경함. ▲ 잔재 : 과거의 생활 양식이나 사고방식의 찌꺼기 ▲ "결국 성직중심주의를 조장하는 책임의 절반은 미성숙한 신앙의식을 지닌 미성년자인 평신도에게로 돌아간다."(정하권 몬시뇰) ☞ 가톨릭대학교 백운철 신부는 ▲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는 사회에서 누구나 늑대처럼 영악하게 살고자 하지만 교황은 골리앗과 다윗의 예를 들며 양으로 살라고 권고한다” ▲ “사제들은 성장 추구형 관리자가 아니라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아 떠나는 착한 목자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자리마다 고운마음 피우시길 바랍니다. 지팡이 로벨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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