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 (일)
(백) 부활 제4주일(성소 주일)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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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딸 「몸은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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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딸 [communi0630] 쪽지 캡슐

2017-04-18 ㅣ No.471

 

몸으로 태어난 것을 환영합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몸의 신학에 나오는 핵심 개념들과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한다. 저자가 익히고 체험한 몸의 신학을 우리 삶이나 생활에 적용하여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안내해 준다. 몸의 신학을 몸소 체험한 이들의 경험담이자, 하느님 사랑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길잡이별이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몸의 신학(Theology of the Body)은 인간의 인격, 몸과 성(), 혼인, 부부 관계, 독신의 의미에 관한 요한 바오로 2세의 가르침이다. 교황으로 선출되고 나서 197995일부터 19841128일까지 수요 일반 알현시간에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한 강론들을 묶은 것이다. 중간중간 사목방문 등의 일정으로 실제 강론을 한 주간은 133주간이다. 이 가르침은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몸의 신학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책의 전반부는 인간 존재에 대한 요한 바오로 2세의 기본적인 생각을 소개한다. 그러나 단순히 그의 글을 요약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몸의 신학에 나오는 핵심 개념들을 소개하고, 그 개념들이 몸으로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성찰한다.

후반부는 그 핵심 개념들을 바탕으로 어떻게 몸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 즉 우리 삶의 자리와 여러 사례와 경험들을 소개한다. 저자가 익히고 체험한 몸의 신학을 우리 삶이나 생활에 적용하여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안내해 준다.

 

이해를 돕는 삽화와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읽고 생각하고 나눠봅시다'라는 꼭지를 만들어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그룹으로 나눔을 하거나 혼자서도 내용을 깊게 알 수 있게 한다. 책을 읽는 사이사이 잠시 자신을 뒤돌아보고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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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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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몸의 신학,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인간의 인격, 몸과 성, 성사로서의 몸, 그리스도의 몸을 위한 신학, 성찰,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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