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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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신부의 {내맡긴 영혼은} 하루의 '첫 순간'과 '첫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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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다 [pharm8891] 쪽지 캡슐

2017-05-29 ㅣ No.11229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내맡긴 영혼들은 매일매일
 하루의 "첫 순간"과 "첫 행위"를 주님께 봉헌해 드려야 합니다 (2010, 4, 22)


내맡긴 영혼들은 자신의 모든 것,
생각도 마음도 몸도 모두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그것들을 송두리째 주님께 맡겨 드렸음으로
매일매일 새로이 주어지는 하루의 "첫 순간"과 "첫 행위"를
주님께 봉헌해 드려야 합니다.


그것은 "봉헌의 서약"을 매일 아침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 봉헌을 늘 새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첫 순간의 봉헌이 "아침 기상 전 기도"이며,
첫 행위의 봉헌이 "하루의 첫 성호경기도"입니다.
이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의 모든 시간들을 소중히 사용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이마를 땅에 대고 바치는 하루의 첫 성호경 기도는
매우 거룩한 기도이며,
이 기도를 1분 이상 바치면 주님께서 정말 좋아하십니다.


한 순간도 잡념이나 무심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일할 때나 걸을 때나 운전할 때나 모든 시간을
화살기도나 성가를 통하여 주님을 내 마음 안에서 모시고
항상 주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를 마감하는 잠자리에서는 "취침 전 기도"를 바치면서,
오늘 하루 동안 주님께서 나와 모든 피조물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내일은 오늘보다 주님께 더 내맡기고 살 것을 결심하며
잠이 들어야 하겠습니다.

 
이 세 가지의 기도, 아침 기상 전 기도, 하루의 첫 성호경 기도,
취침 전 기도는 내맡긴 영혼들에게는 "의무"와도 같은 기도이며,
이 기도를 통하여 주님께서는 더욱 당신께 가까이 이끌어 주십니다.

 


< 아침 기상 전 기도 >

사랑하올 주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시고,
저를 비롯한 모든 피조물이 당신께 찬미 드리오니
당신 홀로 찬미 영광 받으소서.
우리 주인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 하루의 첫 성호경 기도 >

사랑을 베푸시는 하느님 아버지와
은총을 내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시는 성령께서는
저의 모든 것을 당신 뜻대로 이끌어 주시고
부족한 저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영광 받으소서.

 
< 취침 전 기도 >

사랑하올 주인님,
오늘 하루도 저와 모든 피조물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전적으로 맡기고 따르려 하였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그러하지 못하였음을 당신께 고백하며 용서를 청합니다.
이제 내일은, 당신의 도우심으로 저의 모든 것을 전적으로 맡기고 따르는
오늘보다 더 나은 새로운 하루가 되도록 저를 이끌어 주시며,
죽음과 같은 이 잠 속에서도 제 영혼이 당신을 한없이 찬미하게 하소서!
우리 주인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http://cafe.daum.net/likeamaria/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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