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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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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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7-27 ㅣ No.113474

공부이야기 하면 항상 신물이 나고 입에서 단내가 나는 것이 저입니다. 공부 ? 참하기 싫은 것이 공부이지요 .. 그런데 공부 잘하는 사람들을 지금껏 살아오면서 여러명을 만나보았습니다.예전에 동료로 부터 들은 것인데요..  직장에서 수련회를 가서 가장 못한 등수를 적어 내라고 하여서 각자 적어 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각자 사연이 있어서 대부분 뒤에 등수도 나오고 그리고 여러가지 등수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독 이사람은 "1"하나만 적어 내었다고 해요 .. 그리고 체력장을 만점 못받아서 예비고사를 만점 못받았다는 사람.. 혹은 초중고 대학 박사까지.. MIT에서 받은 사람..등등을 만나보고 같이 일을 하여 보았지요 .. 일은 잘하는 것 같아요 .. 그러나 좀 .. 한곳이 열려있으면 한곳이 닫혀있기 마련이지요 .. 지식적인 것은 좋지만 삶이 매말라있어요 .. 항상 회식자리에 가면 혼자 조용히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같이 어울리는 것이 부족하고 Dry한것을 보았지요 .. 이것이 가정에서도 작용하여서 가정안에서도 그리 평탄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 머리하나 믿고 회사를 뛰어나와서 사업을 한다고 하지만 사업이 머리하나 가지고 되나요 ? 그냥 꽝이지요 .. 도시빈민이 다 되어 살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세상에서 많이 가졌다고 하여서 부러워 할것도 없고 없다고 하여서 부끄러워 할것이 없는 것 같아요..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비유로 말씀하세요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비유로 말씀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무슨 말이지 무슨 말이야 ? 어려워.. 어렵다고 .. 도데체 저 말을 우리가 어찌 알아들으라는 것이야 하면서 고개를 저으면서 가지요 .. 그런데 제자들이 물어봅니다 왜 주님은 사람들에게 알아듣지 못하는 비유로 말씀하세요 ?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서 알아듣지 못하는 것이다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제자들은 알아들을수 있었을까 ? 이들은 세상의 돈 명예 권력을 포기하고 주님을 나의 중심으로 모셨기에 ..그렇습니다. 주님을 중심으로 살았기에 .. 같이 있으면 말이 필요없지요 눈 빛만 보아도 알아듣고 행동하나만 보아도 그분의 뜻을 찾을수 있지요 ..세상에서 이들을 보면 spec. 이 좀 낮아 등등의 사람의 기준으로 보면 ??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할것 같은 분들이었지요 하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꼭 붙잡고 사시는 분들이 셨어요 이것은 주님 !!!! 그래서 어떤 시련이 다가와도 주님과 함께 함을 제일 우선으로 사신 분들이지요 .. 다른것 필요없어요 같이함.. 이것은 주님과 내가 하나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기 위하여서는 매순간 나의 비어 있는 그릇을 주님의 것으로 체워 달라구 항구히 기도하여야 합니다.. 항구히 ..영원히 .. 쉬지말구 ..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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