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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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타일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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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8-16 ㅣ No.113945

어제는 광복절이었습니다. 광복절은 주로 본당에서 미사참례를 하는데요 어제는 대구의 성당에 가서 미사참례를 하였습니다. 미사를 마치고 가장 관심이 가는 곳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관련 발언에 관심이 갔습니다. 하도 시국이 어수선하여서 관심이 가더라구요 .. 우리 민족이긴 한데 너무 짓굿은 북한이어어서 우리 대통령은 이런 난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하려고 하시는지 궁금하였습니다.. 그런데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고 맘이 편하였습이다. 싸움도 맞붙어야 싸움이 형성되는데 그렇지 않고 한편이 다른 모양새를 보이면 싸움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사이에서 감정싸움이 일어나는 것 중에 하나가 감정의 간극에서 발생하는 것 같아요. 병도 몸의 평형 상태가 깨지면 병이 발생하듯이 사람사이의 관계에서도 마음의 상체 혹은 불협화음이 일어나는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간극. 무시하는 마음 혹은 내가 위 너는 아래 ..이런 마음의 서열화 .. 등등이 발생하여서 발생하지요 ..더욱 마음을 아프게하는 것은 나는 옳아 넌 틀려 이것이 가장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지요 .. 그러나 주님의 삶을 보면 난 옳아 넌 틀려 이런말을 하신적이 없어요 .. 사람이 죄를 지으면 그것은 무지해서 죄를 짓는 것이므로 그것을 바라보고 기도하셨습니다..박사정도의 지식을 가진사람이 초등학교 학력의 학생을 바라보면서 그들이 의문가는 것과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럴수도 있지 ..모르니까 그러는 것이지..그렇게 반응할것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아성에 들어가서 보면 나에게 이로운것은 선이고 나에게 손해를 끼치면 그것은 악이다라고 반응을 보일것 입니다. 그러나 나를 버리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다보면 모든것을 바라보고 주님과 같이 상의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자비하심을 청할것입니다. 불완전한 인간이 무슨 정의 자체이겠어요 .. 좋은 방향으로 같이하는 가는 것이지요 .. 정의는 주님한분만이 정의 구요 피조물은 모두 그분만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면서 가는 것이 운명인 것이지요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바라보고 꿋꿋이 지고 갔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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