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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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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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9-21 ㅣ No.114882

조직의 열등성과 우수성을 판단할수 있는 기준? 그런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준? 아마도 이 기준은 천국과 지옥의 기준도 아마도 이것이 아닐까합니다 ? 천국은 빛이 존재하고 빛 아래서 모든 사람이 공유할수 있는 것이 천국이겠지요 그러면 지옥은 그것은 빛이 없는 곳에서 살아가는 것 이것이 지옥이겠지요 ..조직이 열등한것은 패쇄적이고 사람을 억압하는 곳이 열등한 조직이고 그리고 사람사이에 차별을 두는 곳이 열등한 조직이겠지요 .. 우수한 조직은 누구에게나 공개적으로 문을 열어두고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하고 같이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것이 우수한 조직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사이의 마음에서 시작이 되겠지요 ..나를 많이 찾는 조직이라면 그것은 열등한 조직이고 그렇지 않고 나 보다는 가치를 우선으로 하고 모두가 손을 잡고 그 가치를 향하여 나아간다면 그 조직은 우수한 조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 세상의 기준이라는 것이 차별에서 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차별의 원리에서 보았을때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마태오는 세금을 걷는 사람이고 이 세금을 걷어서 로마에게 바치는 그런 사람이지요. 바리사이나 혹은 율법학자들의 관점에서 보면 사람이 아닌것입니다.. 그런 사람하고 같이 밥을 먹고 그리고 어울린다는 것이 사람의 기준에서 보면 차별의 관점에서 보면 아니라눈 것이지요 차별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기준입니다. 선이라는 것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합당하면 그것은 선이고 그리고 그 기준에 어긋나면 선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런 인간적인 기준에 입각해서 주님이 마태오와 같이 밥먹고 같이 어울리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과 악의 기준은 하느님에게서 나오고 그리고 주님에게서 나온다는 것이 주님의 기준입니다..그렇기에 누구나 다 주님의 제자가 될수 있습니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이면 주님의 제자가될수 있다는 것이지요 마태오는 그런 관점에서는 자신이 주님앞에서는 부족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인물인 것이지요 그래서 주님의 제자가 될수 있었습니다. 주님이 오늘 말씀하신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하십니다. 그 죄인은 형법 기준의 죄인이라고 말한 것이 아닌 저는 주님의 자비가 없으면 못살아가는 그런 부족한 인간..주님의 자비를 받아야 살아갈수 있는 인간을 죄인이라고 칭하신 것이지요  .. 그런 사람을 위하여서 주님은 오셨다는 것이지요 .. 우리 모두는 주님의 자비를 받아야 살아갈수 있는 죄인입니다. 그 본질적인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고 주님에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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