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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기도"아무도 등불을 켜서 ~ 침상밑에 놓지 않는다.- 파주 올리베따노 이영근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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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등불을 켜서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루카 8,16)
주님! 말씀을 제 안에 가두어 두거나 제 발 아래에 두지 않게 하소서.
제 한량한 능력으로 당신 말씀의 권능을 덮지 않게 하소서.
당신 말씀보다 아무 것도 낫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말씀의 빛으로 살고 빛에 속한 이로 살게 하소서.
제 삶으로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