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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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문으로/믿음 - 우리의 마음가짐과 새로운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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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7-10-17 ㅣ No.115504

 

믿음 - 우리의 마음가짐과

새로운 마음가짐

위대한 철학자이며

심리학자이기도 한

윌리엄 제임스는 언젠가

 이렇게 선언했다.

"우리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내적인 마음가짐을

바꿈으로써 인생의

외적인 양상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마음가짐은

우리의 인생에 대한

통제 센터라고 나는

굳게 확신하고 있다.

마음가짐은 우리의 감정,

건강 그리고 재능의

사용을 통제한다.

나는 또한 모든 변화,

성장 그리고 개종은

우리의 마음가짐 속에서

시작한다고 확신하고 있다.

마음가짐에 하나의

변화가 일어나면

우리 인생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

, 우리의 정서,

건강, 인간 관계,

재능의 사용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마음가짐에

 변화가 없으면,

 진정한 의미의 변화란

존재할 수가 없다.

그런데 마음가짐이란

무엇인가?

마음가짐이란

사물을 보는 방식이고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이다.

우리는 그 사고방식이

 습관이 될 때까지

그것들을 실천해 왔다.

마음가짐이란

어떤 것을 보는

실천적인 방식이다.

마음가짐을 바꾸는 것은

낡은 습관을 타파하고

새로운 습관을

습득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

수천 가지의

마음가짐이 있는데,

우리가 경험한 것이거나

알게 되는 것들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에 대하여,

삶과 죽음에 대하여,

성공과 실패에 대하여,

고통과 쾌락에 대하여,

금전과 권력 등에 대하여

 마음 가짐을 갖고 있다.

마음가짐은

무슨 일을 하는가?

우리의 인생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메시지나 자극이

감각을 통해서

 마음으로 들어오면,

마음가짐 중 하나가

그것을 해석하고 평가하고

판단을 내린다.

그리고 그 사건이나

경험에 적절한 반응을

처방해 준다.

이 마음가짐의

해석과 평가는 그 밖의

모든 다른 것들도 결정한다.

, 우리의 감정적 반응,

신체적 반응 그리고

그 뒤에 일어나는

행동 등을 결정한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거울을

 들여다보고서 자신이 많이

 늙은 것을 발견한다.

흰머리가

새로 많이 돋아나고

주름살도 늘어났다.

그때 여러분은

늙어 가는 것에 대하여

여러분의 내면에 하나의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

그 마음가짐은

 그때 거울에서 본 증거들을

해석하고 판단을 내린다.

여러분의 감정은

그 해석과 판단에 따라서

결정된다.

여러분은

진짜 인생이 40대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고,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처럼,

"나와 함꼐 나이를 먹자!

아직 인생의 최고의 것은

찾아오지 않았으니."

하는 심경에서 기쁨을

느낄지도 모른다.

 아니면

여러분은 슬픔에 젖어

신음을 낼지도 모른다.

"인생의 어려운 고비를

 마악 넘고 보니 벌써 청춘의

언덕 역시 넘어 버렸구나!"

그래서 여러분은

웃거나 탄식하는데,

그것은 모두 여러분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여러분의 모든 반응과

행동은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행복하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건전한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는 좋은 증거이다.

슬퍼하고 불쾌하고

고독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깨닫지 못한다면,

여러분 안에 하나나

그 이상의 절름발이의,

파괴적인 마음가짐이

존재한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예수님은 사람들과

마주칠 때마다 끊임없이

마음가짐을 살펴보라고

요구하고,

끊임없이 조그만

세상에서 조그만

슬픈 인간으로

살아가게 만들고 있는

마음가짐을

뜯어고치라고 질타했다.

또 예수님은 이와

비슷한 말씀도 했다.

"너희의 폭군은

 너희 내면에 있고 탐욕,

경쟁심, 증오, 자존심에서

결과한 일그러진

마음가짐 속에 있다.

너희의 외관을 바꾸어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도록 하라.

나를 믿으라.

그러면 나는 너희에게

현실의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겠다."

나는 너희에게

새로운 눈을,

믿음의 눈을 주겠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마음가짐인데,

그것이 너희를 충만한

인생으로 이끌어 줄 것이며,

영혼의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나는 너희를 생명과

기쁨의 세상으로 부르노라!"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본받는 것은 그분의 마음,

그분의 사물을 보는 방식,

그분의 마음가짐을 받아들여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 때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은 복음서의 연구와

 예수님의 생애와

마음에 관해서

많은 것을 읽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기도 생활,

모든 날들과 생활의

주기를 통해서 주님과

항상 대화를 나누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예수님,

암흑으로부터

당신의

광명 속으로 나오도록

저를 불러내 주십시오.

눈먼 곳으로부터 당신의

시각 속으로 나오도록

저를 불러내 주십시오.

고독으로부터 당신의

사랑 속으로 나오도록

저를 불러내 주십시오."

(믿음의 눈으로)

존 파웰 지음

정성호 옮김

-성바오로 펴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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