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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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 생명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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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8-04-21 ㅣ No.119906

요번주에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있으면 참 .. 당신 몸이 빵이라고 하시고 그리고 영에 대하여서 말씀하십니다. 빵은 무엇이고 영은 무엇인지 ? 당시에 당신을 따르던 제자들은 어떤 형상에 필이 꽂혀 있어서 모두지 무슨 말씀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급기야는 자신이 따르던 주님을 떠나가지요 ..

그런데 최원석하면 어떤 느낌이 들지 ? 사람들이 저를 아는 분들은 최원석하면 어느동네에서 태어났고 그리고 그의 아버지는 누구이며 엄마는 누구이고 그리고 학교는 어디어디를 나왔으며 공부는 못하였고 그리고 신학교는 시험만 두번 보았으며 낙방하여서 본당신부님의 얼굴을 화끈거리게 한 친구야 그리고 등등의 시간을 거쳐서 전자공학과에 들어가서 어느어느 학교를 거쳤고 그리고 지금은 박사이고 그리고 어느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여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놓았고 그리고 등등의 시간과 나의 결과물들 그리고 현재의 나의 형상을 Match하면서 최원석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야 하면서 최원석이라는 사람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게되고 기억할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영원한 생명은 무엇이고 그리고 당신이 살아있는 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은 천주 강생하시고 그리고 30년의 생활동안 야인 생활하시고 공생활 하십니다. 하느님의 아들로서 그리고 이 세상에 오셔서 묶인이들을 풀어주고 그리고 배고프고 그리고 병고와 마귀로 부터 시달리는 이를 해방시켜주셨습니다. 그리고 죽음과 죽음이후에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는지 그리고 당신의 육적인 죽음이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셨고 그리고 하느님과의 관계도 당신이 없으면 도저히 만나볼수 없음을 당신 삶으로서 보여주셨습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영원한 생명이고 그 자체라는 것이지요 ..이런 무한대의 차원을 당신이 오늘 한마디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나는 빵이요 영원한 생명을 준다고 ..

주님의 말씀은 알고 체계화하고 그것을 정량적으로 규정하려는 인간의 마음에서 볼때는 도무지 받아들이기 어려운 문제이지요 ..오늘 복음의 말씀이 말이지요..아는 지식으로 당신의 무한한 차원의 것을 단순한 몇개의 차원으로 규정을 하려고 하니 어려운 것이지요 ..어려운것은 정복의 대상으로 바라보기에 더욱 어려운것이지요 ..말씀은 머무름입니다.. 머무름에 있으면 주님은 나의 눈높이에 맞게 다가오시어서 나와함께 삶을 같이 공유하시지요 .. 무한히 무한한 주님안에서 머물면서 당신 자비의 사랑안에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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