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 (수)
(백) 부활 제6주간 수요일 진리의 영께서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우리들의 묵상 ㅣ 신앙체험 ㅣ 묵주기도 통합게시판 입니다.

나는 착한 목자다

스크랩 인쇄

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8-04-22 ㅣ No.119930

오늘은 성수 주일입니다. 성소 주일하면 항상 떠오르는 것이 신학교 두번 낙방하였다는 것 만 기억이 나요 학교를 두번 보고 나름 합격자 발표날에 혹 있을 중대사를 보기 위하여서 해화동에 있는 학교를 가지요 그런데 역시나 입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 올때의 발걸음은 매우 무거웠어요 이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당연히 학교에서 공부한것이 없는데 따라갈수 있었을지 ..그리고 매번 집으로 오면서 눈물을 흘린 기억이 납니다. 애시당초 가면 않되는 성적임을 알았었지만 시험에서 떨어지고 나니 아주 마음이 아팠지요 .. 인생에서 아주 큰 경험이 었습니다. 신학교는 그렇게하여서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 아시는데로 전문대학교 ,,등등에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최원석이가되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이런 말씀을 하세요 양들은 나를 알아보고 나도 양들을 알아본다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나는 양들을 위하여서 목숨을 바친다고 말씀하셔요. 그리고 자신을 착한 목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착한 목자라면 ?? 양들을 위하여서 목숨을 바치는 그런 목자를 착한목자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빵이 되어 오신분..성체성사를 지정하여 주시고 자기 자신이 성체로서 변하신 분이 주님이시지요 그 첫 성체가 당신의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인간은 죄때문에 도저히 하느님을 만날수가 없습니다. 하느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하여주시기 위하여서 주님은 당신의 십자가를 지셨고 피를 흘리셨으며 돌아가시지요 .. 그것이 성체 성사이지요 .. 벗을 위한 자신의 희생과 아버님에 대한 철저한 숙명..나를 찾기 보다는 하느님의 영광을 찾으신분 .. 그리고 죽음 이후의 삶이 있다는 것을 당신 친히 부활을 통하여서 알게하여주셨습니다. 다음의 삶이 있고 우리는 영적인 존재라는 점을 당신 친히 보여주셨지요 .. 우리가 통상적으로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왕좌라하면 어떤 빨간색 양탄자를 깔아놓고 그리고 그 위에서 근엄하게 걸어가는 것이 세상의 왕의모습입니다. 주님은 모든것의 주인이시지요 그런데 그 모든것을 내려 놓고 그리고 철저한 비움과 하느님께 숙명, 그리고 십자가라는 극한 상황속에서도 주님은 그것을 받아들이시고 자신을 희생하십니다. 왜 이런 십자가를 받아들이셨을까 ? 그것은 당신이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받아들이시고 가신길이지요 .. 무한한 사랑의 표현을 십자가안에서 보게됩니다. 그리고 다시금 나의 성소안에 머물게됩니다. 당신이 나에게 원하시는 바를 찾고 그곳을 행해서 하루하루 정진하는 내가되었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1,489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