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7일 (수)
(녹)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자유게시판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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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miser0018] 쪽지 캡슐

2019-05-14 ㅣ No.217945

 

  

 

성 마티아 사도 축일

2019년 5월 14일 화요일 (백)

 

☆ 성모 성월

 

마티아 사도는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배신자 유다의 자리를 메우

려고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뒤에 사도로 뽑힌 인물이다(사도 1,21-26 참조).

그는 예수님의 공생활 초기부터 다른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 그리고 승천까지 목격한 이로

예수님의 일흔두 제자(루카 10,1-2 참조)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마티아 사도의 활동과 죽음에 관해서 확실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예루

살렘에서 선교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이방인 지역, 특히 에티오피아에서 선

교하였다고 전해진다.

 

♤ 말씀의 초대

유다가 내버린 사도직의 자리를 넘겨받게 하려고 제비를 뽑게 하니 마티아

가 뽑혀,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가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하고

명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9-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10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

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11 내가 너희에게 이 말

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12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

여라. 13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14 내

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15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

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16 너

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

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

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17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089

 

햇 매실 !

 

주님

은총의

 

초봄

매화꽃

 

결실  

맺어

 

신록

사이

 

초록빛

열매

 

똘망

똘망

 

강물도

흐르다

 

멈칫

거려요

 

자연

순리

 

믿음

희망

사랑

 

따라

이기며

 

오월

햇빛

 

오롯이

받아 

 

여물어  

가고 있어요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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