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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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에 대하여 신에게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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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9-05-27 ㅣ No.95267


 ♣ 살아 있음에 대하여 신에게 감사하라 ♣  

오늘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 본다.
살아 있음에 대하여 신에게 감사하라.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하루라는 점을 늘 마음에 새겨라.

물론 이런 노력이 반드시 
큰 기쁨을 약속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이 삶을 선택하는 순간.

자신의 힘과 더불어 살아 숨 쉬는 
생동감을 어루만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을 부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우리의 삶이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만히 느껴 보라.

나는 숨을 쉬고 있다. 
이렇듯 나는 매 순간 존재한다.
삶을 맛보고 있으며, 
날마다 새롭게 경험하고 있다.

어떤 날도 똑같은 날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독특하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 좋은글 중에서 
<Html by 김현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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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심초 작곡 / 김성태 작시 / 설도 ♬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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