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7일 (목)
(홍) 안티오키아의 성 이냐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아벨의 피부터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예언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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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렬 [khrdirakd76] 쪽지 캡슐

2019-06-26 ㅣ No.218181

 

 

                   교우론 (De Amicitia, 交友論

 

 

                     -마태오 리치 신부가 저술한 최초의 한역서학서 -

                                                                            2019. 성 若翰 세례자  축일에, 김학렬 若望  신부.

 

 

교우론은 리치 신부 자신의 말로 다음과 같이 시작됩니다.

 

 

“ Macerata 출신의 예수회원 마태오 리치 신부가 교우론에 대해 건안 왕에게 대답한 내용으로서, 이는 같은 저자(=리치)가 중국어를 이태리어로 번역한 것이다. ; 

 

                  Proemio, 머리말/ 답건안왕 <즉 건제자> 우론

                                 대서양 야소회사 리마두 술

 

1. ‘ () 마태오는 태서(ultimo occidente)로부터 항해하여 중국에 들어왔습니다. 위대한 명나라 천자의 학덕과 옛 선왕들이 물려준 가르침을 우러르며, 몇 해를 영표(=매령/광동성과 강서성 경계에) 아래에 거처하며 지내왔습니다. 올봄에 그 산(매령)을 지나 강을 따라 오던 중, 금릉(남경)에 도착하여, 상국의 화려한 모습을 보자 저는 더없이 기뻐하며, 이 여행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최종 목적지(=북경이나 혹 남경)를 찾아보기 전에, 예장(남창/강서성의 성도)으로 되돌아와 남포에 배를 대고 서산을 바라보니, 수려하고 기이하여, 이 땅에 수재들이 모여들 만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머뭇거리다가 떠날 수가 없어서, 배에서 내려 집을 한 채 얻었습니다./ 그러다가 (리치의 이태리 원문엔, 친구의 도움으로) 건안 왕을 알현하게 되었으니, 저를 천대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과분하게) 장읍으로 (개두가 아니라, 두 손을 모아 올리고 내리는 큰 인사인 장읍) 받아주셨고, 빈석에 좋은 술로 큰 연회를 열어주셨습니다. 연회가 끝나 상을 치울 즈음에 왕께서는 저에게 악수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

 

<< 제 지역에서 덕과 식견이 있는 군자를 만날 적마다, 저는 벗으로 삼고 존경하여 왔습니다.(청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태서방은 도의에 기초한 영역이니, 우정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습니다.>> ’.

 

(그러므로) 저 마태오는 물러나와, (며칠 동안 안거하며), 어려서부터 들어왔던 기억을 떠올려, 우정에 대해 한 권의 책을 마련하여, 다음(좌측)과 같이 삼가 진술합니다.”

  

 

2.  [교우론]은 리치가 저작한 글 가운데 가장 짧은 글로서, 2천여자의 漢字로 되어있고, 리치 자신이 출판한 적은 없었다. 책 제목은 [Chiaoieu Lu"en, Trattato sull'Amicizia, 交友論]이다. 리치는 자신이 쓴 짧은 서론에서, 1595년에 어떻게 에 도착하였는지, 어떻게 건안왕의 연회초대에 응하였고, 유럽의 식자들은 우정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는지 알려달라는 건안왕의 청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76의 아주 짧은 문장들을 먼저 써 주었는데, 몇 년 후에 다시 24개 문장을 추가하여 100개의 문장으로 완성하였다. 이리하여 (Fomimchin)1601. 2. 9일자로 출판한 서문에서, 교우론이 100 개의 문장으로 되어있다고 기술하였다. (友論凡百章).

 

 

*. 현재의 여건에서는 모든 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수가 없으므로, 필자의 교우론 전문을 확인할 수 있는, 소순태 교수의 문답 1992번을 다음의 주소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2.htm

 

 

 

교우론 원문 (1601 북경)

한글 번역 (2019)

리치의 이태리어

(1598 남창)

A.d'Evora의 라틴어(1590 빠리)

비고/라틴어번역

(2019. 6.)

교우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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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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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예수회 고문서고 영인본 5b).

나의 벗은 남이 아니라, 즉 나의 반쪽이므로, 곧 제2의 나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벗을 자기 자신처럼 여겨야 한다.

2. L'amico non é altro che la metà di me o un altro io. Onde é necessario trattar l'amico come se stesso.

Amicus, animae dimidium. Augustinus 3. Confessio.

(p 61b).

+ Amicus se debet habere ad amicum tamquam ad seipsum, quia amicus est alter ipse. Aristoteles Eth.4. (p 55a)

벗은 영혼()의 반쪽이다. /Augustinus.

 

 

+ 벗은 제 2의 자신이기 때문에, 벗을 벗이라기보다는 자기 자신처럼 여겨야 한다.

/Aristoteles

교우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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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인본 5b).

 

벗과 나는 비록 두 몸들을 가지고 있지만, 두 몸들 안에 있는, 그 심장 (, heart) 은 다만 하나일 뿐이다.

 

 

3. Seben l'amico et io habiamo doi corpi, nondimeno ne i due corpi per lo stretto vincolo dell'amore, si dice esservi una sola anima et' un' sol cuore.

 

Amicus una anima est in duabus corporibus habitans. Aristot. Apud Diog. lib. 5.

(p 55b).

벗과 나는 두 몸으로 있지만, 하나의 영혼이다.

/Aristoteles

교우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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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본 5b).

 

 

 

 

 

 

서로 의존함() 및 서로 도움()이 벗(의 관계)을 맺는 이유이다.

 

4. Il tener bisogno l'un dell'altro e soccorrersi insieme é principio dell'amicitia.

Omnis ratio et institutio vitae: adiumenta hominum desiderat: imprimisque ut habeas, quibuscum familiares sermones conferre possis. Cicero. 1 Offic. (64b).

<= + 내견해/

Amicitia aequitas est reciprocae benevolentiae. Aristot. Apud Diog. lib.5.

(p 55b).

 

삶의 이유와 근거는: 사람을 돕기를 바라는 것인데: 특별히 (가족들이) 간직하도록, 너는 누구에게나 가훈으로 권고할 수 있다./ Cicero.

 

 

<= + 내견해/

우정은 상호 호의(친절)를 베푸는 것과 같다.

/Aristoteles

교우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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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본 5b).

효자가 부친의 교우관계를 하기를,

부친의 을 이어받듯이 해야 한다.

5. Il figliolo obediente piglia e continua l'amicitia del Padre morto insieme co' l'heredità di esso.

<= Filus sicut in substantia derelicta, ita in paterna amicitia succedere debet. Socrat. apud eund. de vitand. usur.

( p. 55a).

아들이 (부친의) 남겨진 재산을 이어 받듯이, 또한 아버지의 우정도 계승해야 한다.

/Socrates.

교우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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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인본 5b,6a).

에 아무 탈 없이 지낼 때는, 벗의 를 가려내기 어렵지만, 이 닥치면, 곧 벗의 이 드러나게 된다.

 

한 지경에 처하게 될 때, 참된 벗은 더욱 가까이 모여들지만, 거짓된 벗은 흩어져 헤어지게 된다.

6. Quando no' habiamo nessun travagli o negotio difficile, é difficil cosa conoscer i veri dai falsi amici: ma subito che si cade in qualche avversità, si scuopre parimente la verità ; percioche allora i veri amici si mostrano et avvicinano più, ma i falsi e simulati s'allontanano e fugono.

 

<= ++ 내 견해

/cf. Amici secundis in rebus advocati adsint: in calamitatibus autem sua sponte, atque invocati. Demosthe.ibid. (55b).

 

 

<= ++ 내 견해벗들이란 (내가) 로울 땐 청해야 (마지못해) 오지만, (내게) 이 닥쳤을 땐 부르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온다.

/Demosthenes.

(교우론 64장 참조).

교우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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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본 6a).

훌륭한 일들을 성취할 수 있는() 에게는, 특별한() 원수가 전혀 없고(), 좋은 벗들이 반드시 있다.

<마치() 더욱 ()하게 하는 특별한 원수가 전혀 없고, 서로 돕는 좋은 벗들이 반드시 있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

7. L'uomo che fece nel mondo fatti heroici, 0 hebbe qualche grande inimico che lo fece star molto sopra di sé, overo al certo hebbe qualche buono amico che l'aiutasse.

Ad salutem opus est vel bonis amicis, vel acribus inimicis. Diogen. apud Plut. de amici et adul.

(55b).

안녕에는 선한 벗들이든 악랄한 원수들이든 (모두) 필요하다.

/Diogenes Laertius.

교우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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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본 6a).

벗을 사귀기 전에는 히 살피지만, 사귄 다음에는 마땅히 해야 한다.

8.Bisogna ben considerar prima di far amicitia con alcuno; ma poi ch'é fatta l'amicitia convien fidarsi dell'amico.

<= Post amicitiam credendum est, ante amicitiam judicandum. Senec. Epist. 3.

(p. 60a)

우정은 먼저 판단해 보아야 하지만, 그 후에는 (마땅히) 믿어야 한다.

/Seneca.

(교우론 49이 후반부이다.)

교우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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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본 6a).

비록 지혜로운 자라도 자기 벗을 잘못 계산하여, 실제보다 더 많다고 한다.

< 어리석은 사람은 스스로 그 수()를 분수에 넘게 하여, 없는 벗을 바꾸어 있는 것처럼 만든다. 지혜로운 사람은 혹 셈에 를 범한다 해도, () 벗이 많지 않다고 하면 로도 적다. >

9. Anco gli savij s'inganano e pensano d'haver più amici che realmente non hanno.

< Ma gli stolti senza conseglio contano gl'amici ch'hanno di parola, che sono molti, ma in fatti non n'hanno nissuno. >

In hoc errore versatur vel prudentissimus quisque, quod plures suos, quam sunt, arbitratur. Plin. Iun. lib. 3.

(60b ).

혹 아주 지혜로운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기 벗이) 실제보다 더 많다고 여기는 이런 오류에 기울어진다.

/Plinius Iunior

교우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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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본 6a).

 

* 28장의 .

벗에게 (음식 )하고 을 바라면, 그것은 가 아니라, 시장의 점쟁이() 등에 하는 것이다.(28장참조).

10. L'amico che da presenti all'amico, e n'aspetta ricompensa, é simile ad un mercante della piazza.

Virtus est amicitia non quaestus. Ambr. 3. de off.

(62a).

우정이란 덕은 구걸하는 것이 아니다.

/Ambrosius.

 

교우론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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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본 14a).

알렉산더 (의 옛 황제)이 몸소 큰 전쟁()에 뛰어들어 한 상황에 처하자, 하는 신하가 (왕을) 하며 말하기를, ‘ 이 이와 같은데, 께서는 어떻게 하여 을 도모하시렵니까?’

 

왕이 대답하기를,

네가 나를 거짓 벗들에게서 벗어나게(보호) 하면, 나는 또 (드러난 원수로부터) 스스로 할 수 있을 것이다. ’ 라고 하였다.

리치의 원본이 없어, D'ELIA 논문/ Il re Alessandro, antico imperatore dell'Occidente, proprio nel momento grave si gettò in persona nella mischia; allora un suo Ministro lo fermò dicendogli:"Il pericolo é cosi grande; come farà Vostra Maestà a salvarsi ? " A cui il re rispose: " Tu difendimi dai falsi amici, perché dai nemici manifesti io stesso mi potrò difendere ".

Hic [Antigonos rex] diis scrificans precabatur ut se a simulatis servaret amicis:

cumque percuntaretur quispiam quam ob rem tale quid a diis optaret.

 

Quia, inquit, hostes cum cognosco caveo.

 

이 사람 [Antigonos ] 들에게 제사를 드리면서, 벗들로 가장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조심해야할지를 기도(염려)하였다.

또한 사정이 이러하여, (벗들 중에) 어느 누구를 들이 더 원하는지를 물었다.

 

그는 말하기를, ‘왜냐하면, 적들은 내가 잘 알아 조심하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다.

교우론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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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본 14a).

 

 

 

 

 

 

 

 

알렉산더 왕이 또한 선약(=포치온) 7) 이라는 이름을 가진 어진 선비와 벗이 되기를 바랐다.

 

 

 

(그래서) 먼저 를 시켜 ()주려고 하였다.

 

 

선약이 발끈하여 이르기를, ‘왕께서 나를 어떤 사람으로 판단하여 (황금을) 주시려는가?’

 

가 대답하기를, ‘아닙니다. 왕께서는 선생님이 하시다는 것을 아시고, 이 것을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고 하였다.

 

(포치온이) 말하기를, ‘그러면 내가 하기를 하십시오.’ 하며, 받지 않는다고 손짓()하였다.

 

하기를, ‘ 왕이 선비의 우정을 하려고 하였으나, 선비가 하지 않았다.’ 고 하였다.

 

리치의 원본이 없어, D'ELIA 논문/ Il re Alessandro, sperando pure di contrarre amicizia con un savio di nome Focione, prima gli mandò qualcuno che gli offrisse parecchie diecine di migliaia di monete d'oro. Ma Focione adiratosi gli disse: "Facendomi queste regalo, chi crede il re che il sia? "

E il messo rispose: " No, il re sa che Lei, dottore, é un uomo incorruttibile ".

 

 

 

 

E non volle accettare nemmeno la minima cosa.

 

 

 

 

 

Lo storico conchiude dicendo: " Il re voleva comprare l'amicizia del letterato, ma il letterato non la vendette ".

Misit illi [Phocioni] dono Alexander ex Persica gaza bello partu magnum auri pondus.

Tum Phocion iis qui id attulerunt: "Dicite", inquit, "quid sequutus Rex vester, me unum ex omnibus Atheniensibus dignum tali iudicavit munere"? Responsum est: Quoniam te omnium Graecorum optimum arbitratur. "Sinite igitur me eum esse", inquit Phocion, "quem ille autumat." Credidit homo continentiae amicus, nec bonum esse virum, nec haberi oportere eum, cui in libera civitate nato regium sit aurum curae. Magnus quidem Alexander, sed Phocion maior, qui cum pauper esset, tantum munus cum muneris auctore comtempserit. Sab. lib. 2.

(A.E.II,314b.; cf. 177b).

알렉산더 왕이 전쟁으로 얻은 Persia의 왕실 금고의 황금 덩어리를 Phocion에게 선물로 보냈다.

 

그러자 포치온이 선물을 가져온 이들에게, ‘전하여라. 내가 너희 왕의 말을 따르는 것이, 모든 아테네인들에게 뇌물을 받는 사람으로 여겨지지 않겠는가?’

 

(이에 대한 신하들의) 대답은; ‘선생님을 희랍인들 가운데서 가장 선한 사람으로 여길 것입니다.’

 

(그러자) 포치온은 말하였다. ‘그러므로 (앞선 이 되게) 그 말대로 나를 그대로 내버려 두어라.’

 

(왕은 이렇게?)절제하는 사람을 벗으로 믿었고, 선인을 (적절한)사람으로 여기거나, 자유 시민 출신이어야 왕실 보물을 관리할 수 있다고 믿지는 않았다.

 

그러므로 알렉산더가 대왕이었으나, 가난했던 포치온이 더 뛰어났던 까닭은, 그가 직책상 뇌물의 대상자가 되기를 거부(경멸)했기 때문이었다.

/Sabellicus.

교우론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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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학초함 영인본 318).

 

 

알렉산더 왕이 아직 황제가 되지 않았을 때에는, 가 없었다.

 

한 모든 재물은 히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한편) 의 왕은 재물이 많고 넉넉()하였고, 오직 를 채우기에만 열중하였다.

(그래서) 비웃으며() 이르기를, ‘()의 창고는 어디에 있는가?’ 하였다.

(이에) 대답하기를, ‘벗의 마음속에 있습니다.’고 하였다.

리치의 원본이 없어, D'ELIA 논문/ Quando il re Alessandro non era ancora salito sul trono imperiale, non aveva erario nazionale; tutte le ricchezze che acquistava, generosamente le distribuiva agli altri. Un re di un paese nemico, molto ricco e che non si occupava che di riempire il suo tesoro, beffandosi di lui gli disse: " Dov'é il tesoro di Vostra Maestà? " A cui egli rispose: " Nel cuore degli amici. "

 

 

[Alexander] interrogatus a quopiam ubi thesauros haberet, amicos ostendens "In his", inquit.

 

= 위엣 자료의 출처를 D'ELIA 논문에선(p. 507-각주1), Loci Communes Sententiarum, p. 215. 이라고 한다.

알렉산더 왕이 보물들을 어디에 보관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벗들을 가리키며, ‘ 이 벗들 안에 (들어 있다.)!’고 하였다.

교우론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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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학초함 영인본 318).

예전에 벗을 잘 하고 하게 를 베풀어, 집의 하려는 사람이 있었다.

(그러자) 가까이 있던 사람()이 묻기를, ‘ 재물을 벗에게 모두 주어버리면, 자신에게 남는 것이 무엇이겠소?’ 하였다.

대답하기를, ‘벗에게 은혜를 베푸는 맛이 () 지요.’ 하였다.

 

<에는, ‘ 벗에게 은혜를 베풀 수 있다는 바람이 남지요.’라고 대답하였으니, 가 촌스럽게 다르지만, 하게 아름다운 말이다.>

리치의 원본이 없어, D'ELIA 논문/ Negli anni passati ci fu qualcuno che trattava bene i suoi amici e abbondantemente li beneficava fino ad essere sul punto di esaurire il patrimonio di famiglia.

Qualcuno dei vicini gli domando': "Voi avete dato tutte le ricchezze agli amici; che cosa vi rimane a voi? " A cui egli rispose: Il " piacere di aver beneficato gli amici. "

[Alexander] haud prius co

nscendit navim quam, rebus sociorum inspectis, huic pagum, illi agrum, reditum huic vici, illi portus tribueret.

Iam regiis bonis omnibus prope distributis et transcriptis, Perdicas: " Tibi vero'", ait, " o rex, quid reservas"?

Quumque Alexander spes sibi retinere sese responderet, "Ergo", inquit, "nos etiam tui commilitones eas habituri sumus tecum communes".

알렉산더 왕은 배에 오르기 전에 먼저 동료들을 살펴보고, 이 사람에게는 시골 전원을, 저 장정에게는 항구 관세 수입을 분배해 주도록 (지시)하였다.

이미 모든 왕실 재물을 거의 다 분배하고 (문서로) 양도하였으니, “오 임금님, 당신께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고 너는 결론을 내릴 것이다.

 

(이에) 알렉산더는 자기에게 남는 것은 희망이라고 대답할 것이고, ‘ 그러므로 우리들은 그 전우들이 공동재산으로서 너와 함께 영속할 것이다.’ 라고 알렉산더는 말할 것이다. (D'ELIA 논문 p. 507-각주2에서, 작자를 Plutarco라 함.

교우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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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학초함 영인본 318).

예전에 두 사람이 함께 길을 가고 있었는데, 하나는 아주 하고, 하나는 아주 하였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두 사람은 벗으로서 아주 합니다.’고 하였다.

(이에) (옛날의 )이 듣고 가로되,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는 인데, 또 하나는 인가?’ 하였다.

< 말인즉, ‘벗의 모든 것()은 두루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67. Andavano una volta doi insieme, uno d'quali era povero e l'altro ricco. Un certo disse a Teofrasto (antico filosofo ) " questi doi sono grandissimi amici. " Al che Teofrasto rispose: " se cosi é, come dunque l'uno é povero, e l'altro é ricco ? "

< volendo significar che le cose degl'amici sono comuni >

(cf.교우론 29)

* 원천 자료를 D'ELIA 논문에서도(p. 508-각주1) 찾지 못하였다.

 

(cf.교우론29)

< .

벗의 모든 것()은 두루 공유해야 한다. >

 

(cf.교우론 29)

(영인본 8a).

교우론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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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학초함 영인본 319).

옛적에 한 사람이 도리에 맞지 않는 일()을 벗에게 하였으나, 도움()을 보지 못하자,

(벗에게) 말하기를, ‘바로 당신이 내가 하는 바를 들어주지 않으니, 당신의 이 다시 무슨 이 있겠습니까?’ 하였다.

()가 대답하기를, ‘바로 당신이 도리에 맞지 않는 일()을 내게 청구하고 있으니, 당신의 우정이 또 무슨 이 되나요?’라고 하였다.

71. Un'amico chiese una volta all'altro una cosa fuori di ragione, et essendogli negata, dissegli: " Se voi non mi concedete quello che vi chieggo, a che mi serva la vostra amicitia ? "

Al che l'altro rispose: " E se voi mi chiedete cosa fuori di ragione, a che serverà a me la vostra ? "

Cum [Pblius Rutilius] amici cuiusdam iniustae rogationi resisteret, atque is per summam indignationem dixisset: "

Quid ergo", inquit, "mihi opus est amicitia tua, si quod rogo, non facis"? respondit: "Immo quid mihi tua, si propter te aliquid inhoneste facturus sum"? Max. lib.6.(cf. A.E.II, 121b/De gravitate et maiestate ).

[Pblius Rutilius] 가 벗의 부당한 요청을 거절하려 하자, 그 벗이 크게 화를 내며 말하였다.

 

내가 청해도 들어주지 않는 당신의 그런 우정이 내게 무슨 소용이요?’ 하였고,

(이에) 대답하기를, ‘정 그렇다면, 당신 때문에 나를 불명예스럽게 만들려는 당신의 그 우정은 또 무엇이오?’하며, 대꾸하였다.

/ (Valerius ?) Maximus.

(에 대한 ).

교우론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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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학초함 영인본 319) + (영인본 15b).

 

 

에 옛 임금이 있었는데, 일찍이 한 선비를 사귀어, 에 두고 도탑게 그를 지혜로운 로 대우하였다.

 

 

나날들이 지나도

(올리는 것을) 보지 못하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도 사람이어서, 잘못이 없을 수 없으니, 네가 하지 못했다면, (너는) 곧 지혜로운 선비가 아닐 것이다.

 

(네가) 발견하고도 을 하지 않으면, 가 아니다.

 

 

을 지적()받지 못했다 하여, 또 이와 같이 하였으니,

바로 가까운 이 시대에 (자기)을 글로 꾸미는(,) 자들은 이런 경우를 당하면 어떻게 할까?

리치의 원본이 없어, D'ELIA / Un antico re dell'Occidente contrasse amicizia con un letterato che manteneva magnificamente nella capitale, perché lo credeva dotto/ e savio.

I giorni passavano senza che [ il re ] vedesse farsi dei rimproveri.

Allora lo licenziò dicendo: " Noi siamo uomini e non possiamo essere senza difetti. Se tu non li vedi, non sei un letterato dotto;

se tu li vedi e non Ci fai dei rimproveri, allora non sei un amico savio. "

Questo antico re agì in questo modo perché non fu ripreso dei suoi difetti.

Che dire di coloro che proprio in questi ultimi tempi ricoprono i loro difetti?.

* 원천 자료를 D'ELIA 논문에서도(p. 509-각주2) 찾지 못하였다.

 

교우론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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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본 15b).

 

쉬티아(북방 왕국 이름)에 한 풍습이 있는데, 많은 벗들을 얻어야만, 일러서 부자라 하였다.

75. Nella Scithia, ch'é un Regno nel Settentrione, é un costume che non chiamano ricco, se non chi tiene molti amici.

* 원천 자료를 D'ELIA 논문에서도(p. 510-각주2) 찾지 못하였다.

 

교우론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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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본 15b).

 

크레소(서쪽나라의 왕 이름)로서 큰 왕국을 차지하게 되었는데, 가 있어 묻기를, ‘ 왕국에서 하여 이루려는 큰 뜻이(,) 무엇인가?’ 하고 물었다.

(왕이) 대답하기를, “내 벗들에게는 를 베풀고, 나의 원수들에게는 앙갚음을 하는 것이 이라고 하였다.

그러자 현자가 이르기를, “벗들에게 은혜를 베풂과 더불어, 은혜를 하여

원수를 벗으로 얻는 것만 같지 않다.”고 했다.

76. Creso, che fu un Re nell'Occidente, d'huomo privato ch'era, ottene un gran Regno. et' essendogli da un savio domandato per che causa più si rallegrasse d'haver quel Regno, rispose: " Per che posso far bene agl'amici et nuocer agl'inimici." Allora disse il Savio: " Meglio sarebbe far bene agl'amici et con beneficij guadagnarsi anco gl'inimici. "

*직접적인 자료를 D'ELIA 논문에서도(p. 510-각주3) 찾지 못하였으나, 다음과 같은 추정을 제시하고 있다.

[Socrates] Craesum interrogans, quid esset maximum et pretiosissimum ex regno consecutus,

illeque respondisset, ut hostes ulcisceretur, et amicos beneficos afficeret;

"multo", inquit, "melius fecisses, si et illos tibi amicos ascivisses.

 

[Socrates]Craesus에게 묻기를, ‘나라에서 일어나는 것들 가운데서 어떤 것이 가장 크고 중요한가?’ 하였는데,

크레소가 대답하기를, ‘적들에게 복수하고, 벗들에게 잘 해주는 것이다.’ 하니,

(소크라테스가) 말하기를, ‘당신이 그()들도 벗들로 받아들인다면 훨씬 더 좋고 잘하는 것이다.’고 하였다.

(원천 자료는 D'ELIA p. 510- 각주 3에서, Loci Communes Sententiarum, p. 214라 한다.

교우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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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본 15b).

메가피토(옛날 널리 알려진 선비)가 씨앗이 든 큰 를 가르자, 어느 누가 질문을 하였다. ‘선생님, (석류의) 씨앗이 이토록 많은 것처럼, 무엇을 (많이) 하고 싶습니까?’ (묵와피가)대답하기를, “믿음직한 벗들입니다.” 고 했다.

77. Megapito, filosofo molto famoso, mentre rompeva un gran pomo granato gli fu domandato di che cosa desiderarebbe haver tanti, quanti erano i grani di quel Pomo. Rispose: " Di fedeli amici ".

* 원천 자료를 D'ELIA 논문에서도(p. 511-각주1) 찾지 못하였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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