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작시 '인생은 어차피 그런 거' |
---|
인생은 어차피 그런 거 · 나도 살만큼 살았느니라. 랭보, 기형도보다는 오래 살았으니 성공한 게 아닐까. 40세가 넘어서는, 결혼해 자녀 낳고 오순도순 사는 평범한 가정을 엄청나게 부러워했지만 다 빈치, 뉴턴, 테슬라, 랭보, 고흐도 있지 않은가. 어차피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를 버려야 하는 것이 인생 아니더냐. 신부님, 주교님처럼 말이다. 밀알 하나가 희생해도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